클리셰적인 스토리인데 신선하게 풀어낸게 좋았습니다. 여주가 능력이 있는 부분이 좋았고, 관계의 골을 잘 해결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남주가 초반에는 아리송하게 굴기도 하고 좀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볼수록 여주에게 진심이고 일편단심이구나 싶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동정남에 수정남이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표지도 인상적이고 좀 화끈한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무난했습니다. 무엇보다 남주의 매력이 여주보다 덜 한 것 같다는 인상이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보는 소재고 나름의 벤츠남주여서 괜찮게 잘 봤습니다. 여주가 더 벤츠인 것 같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