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만큼 좋았던 외전입니다. 외전들 보통 나오면 매번 1000원 대라서 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 분량도 있어서 좋았고 달달하고 행복한 둘의 모습을 봐서 좋았습니다. 외전3 나오면 좋겠습니다.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소재와 캐릭터들인데 다들 개막장이다보니 팝콘 먹는 느낌으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와 재밌어 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이런 류를 맛보고싶은 분들이라면 잘 보실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