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두려움을 먹고 자란다.무언가에 두려움을 느끼면 우리는 피한다.피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유를 찾는다.더 살아본 경험이 오히려 두려움을 키우는 이유다.음악회가 두려운 아이를 찾는 목소리는 누구일까요?저는 초3, 32개월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었어요.유치원아이들에게 좋은 글밥이지만 저희아들은 둘다 잼있어했어요. 물론 저도요.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이런건 누구나 할 수 있어 이런말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저는 아이들에게 안정되고, 흔들림 없는모습을 보이고자노력합니다.물론, 그런다고 아이들이 갑자기 용감해지진 않아요.아이가 어떤날은 용기도 냅니다. 그럼 그때 저는 이렇게 말해줘요.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