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로 읽을 당시에도 ㅎ.. 유치한맛에읽는다 했는데 지금 읽어보니 거의 2000년대후반같아요. 주말드라마감성.. 조연들이 쓸데없이 티키타카가 길고 대사가 너무많네요. 오타와 비문도 넘치고요. 수가 공 회사에 아픈채로 찾아가는 장면은 제 취직 키워드를 모아둔 장면이어서 유치해도 종종 기억이 났어요. 제 기억으론 뭐야 당신 주제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스톤옷이네?? 짝퉁인가? 어떻게 스톤옷으로 맞췄어?? 하는 비슷한 대사가 있었는데 없어져서 아쉽..ㅜㅜ 전체적으로 쏘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