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트위터와 관련된 연구를 하는 초심자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다. 각 장에 배치된 논문들은 언론정보학회지에서 발표된 트위터와 관련된 핵심 연구들이다. 다양한 학문분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데 매우 유용한 연구들이다. 특히 참고문헌도 실려 있어서 그것을 길잡이 삼아 자신의 연구를 확장해 갈 수도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논문들을 책의 각 장에 배치하면서 원래 논문의 목차를 바꿔버린 점이다. 원래 있던 초록도 빠져 있어서 핵심 내용을 미리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