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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 - 절대 흔들리지 않는 경영의 본질
오윤희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경영도서, 다양한 사례가 많은 정반합
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비오는 날 이웃님들은 뭐하고 지내시나요? 저는 경영전략 관련한 도서를 읽었는데 정말 괜찮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조선일보 경제 색션, 위클리비즈 기자인 오윤희씨가 저자인데요.
최고의 기업들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으며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기업 CEO 인터뷰도 많이 있어서 알짜배기들을 모두 정반합 책에 모아두었더라고요.
처음 책 이름을 들었을 때 동반신기 오정반합이 떠올랐지만... 책 내용이 참 좋습니다.
정반합 책은 정 / 반 / 합 컨셉으로 나눠 그 의미에 맞는 기업들을 모아두었습니다.
먼저 정(正)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치 않는 성공 비결, 기본에 충실하라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모스버거 사례가 나와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모스버거 CEO 분은 모스버거 경쟁상대는 맥도날드가 아니라 모든 음식점이라고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맥도날드와 모스버거는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므로
맥도날드가 아무리 햄버거계의 1위라고 해도 경쟁상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죠.
저는 이 말이 굉장히 인상 깊어서 친구들을 만날 때 이 문구를 꼭 말해 주고는 합니다.
또한 기본에 충실하라.에서 캐나다 구스 기업도 소개되었습니다.
캐나다 구스는 임대료가 저렴한 나라에 공장이 있는 것이 아닌 캐나다에만 있다고 해요.
이름 자체가 캐나다 구스인데, 다른 곳에서 짓는 것 자체가 상품에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해요.
두번 째 파트는 반(反), 기존의 가치를 뛰어넘어 성공한 혁신가들, 남다른 전략을 구사하라 입니다.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볼 수 있는 기업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저는 이 파트를 읽고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몰랐던 그 기업의 비밀들을 알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오토코마에 두부 기업도 나왔어요. 이 기업에 관련한 책도 나왔었는데 아직 못 읽었거든요.
바로 도서관에 신청했습니다.!!
두부가 왜 네모여야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을 푼 케이스!
일본가면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
포켓몬의 탄생도 재미난 일화였습니다.
포켓몬 게임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로 게임 외 다양한 산업에서도 포켓몬이 등장하게 되죠.
일본 뿐 아니라 문화적 토양이 완전히 다른 미국, 유럽에서도 히트를 쳤다는 건 대단한 일입니다.
세번 째 파트는 합(合)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제 3의 길을 발견하라 입니다.
아예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있는 기업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기업이 픽사가 있습니다.
A 혹은 B가 아니라 A 그리고 B를 추구하는 픽사.
그들은 상충하는 듯한 두 가지 가치 중 어느 한 쪽을 포기하지 않고 둘을 함께 손에 넣는 자신들만의 방법을 찾죠.
이 책에서 나온 기업들은 실패를 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쟁자는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닌 내부에서 찾으며 현재의 모습과 싸우고 있더라고요.
기업 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CEO들의 생각과 철학들을 통해 제 자신에게도 반영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음을 느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 정반합
* 더 자세한 리뷰 - http://nayeon0508.blog.me/220531907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