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 - 이 새벽, 세상에 나서기 전 하나님과 둘만의 시간
김유진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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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김유진 변호사님의 신앙간증도서 

 

 

어웨이크

 

제목에 이끌려 만나게 된 북풀리오 출판사의 어웨이크입니다.

 

서평 서두에 미리 알리고 싶은 말은 전 크리스찬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서평을 작성하는 것에 부담감도 있어서 솔직히 편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표현하지 못할 감동과 공감을 받아서 그 감정을 조금 나누어 보고 싶기도 합니다.

 

어웨이크의 작가님은 하나님의 자녀로 소개하는 김유진 변호사님이신데요.

 

김유진 변호사님은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시기도 하셨고 

 

<<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와  <<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의 저자이시기도 하시고 브이로그로도 유명한 인플루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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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풀리오 출판사의 어웨이크의 저자인 김유진작가님은 앞서 소개에 덧붙이자면

 

미국변호사이자 대한민국에 새벽 기상 열풍을 일으키신 파워 인풀루인서라고 해요.

 

현재는 국내 모 대기업에서 사내 변호사와 저자 활동도 하시며 브이로그로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북풀리오 출판사의 어웨이크는 '무거운 그 가방, 내게 맡겨주면 안 되겠니?' 를 시작으로

 

'나의 새벽이 당신의 새벽과 조금 다른 이유, God's Calling 하나님이 이끄시는 모험, 하나님의 발자국을 보다, 

 

하나님이 나의 삶에 개입하실 때,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로 만나 볼 수 있어요.

 

 


 

 '무거운 그 가방, 내게 맡겨주면 안 되겠니?'의 프롤로그로 시작하는 에세이예요.

 

크리스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그 무거운 가방 누가 맡겨준다면 너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요?!

 

이 시대의 청년들을 위한 어려움 힘든 것들을 '무거운 가방'으로 표현한 김유진 변호사님이신데요.

 

무거운 가방이라는 표현은 제가 읽었을 때는 청년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되고 가지고 있을 것 같은 가방이였어요.

 

'근면 성실 of 근면 성실'로 표현되는 김유진 변호사님이 가진 무거운 가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김유진 변호사님은 그 가방을 내려놓은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께 맡길 가방 자체가 사라졌다고 해요.

 

불안한 미래를 두려하는 모든 이들이 가지고 있는 그 무거운 가방은 어떻게 사라지게 되었을까요?!

 

내려놓으면 더 불안해지는 그 무거운 가방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너무 궁금해졌는데요.

 

김유진 변호사님이 마음의 쉼을 얻는 것이 어쩌면 노력의 대가이신 건지..

 

그 믿음과 신앙심이 솔직히 부럽기도 했습니다.  

 

어머님의 병으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나중에는 이것도 하나님의 길이라 믿는 김유진 변호사님이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어머님께 말을 할 때 어머님이 이제야 자신의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그 부분에서 왜 울컥했던건지 알 수 없었지만..

 

김유진 변호사님은 정말 멋지시고 대단하신 분 같았어요.
 

 

 


오랜만에 저의 새벽도 김유진 변호사님의 어웨이크로 좀 더 의미있고 멋진 시간을 가졌던 거 같아요.

 

작가님의 조심스러운 표현들 덕분인지 크리스찬이 아니여도 읽어보면 좋을 신앙간증도서였는데요.

 

이 책을 통해 김유진 변호사님의 다른 책도 기대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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