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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공허함,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장재형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는 모두들에게 익숙하고 친밀하다
누구나 신화를 동경하고 상상을 했을뻔한 스토리를 작가는 아주
재미있게 풀어준 책이었다
동화같지만 상상속의 신화 이야기 그런 이야기들을 본인의 현실세게에서
리얼하게 스토리를 엮을수 있다는건 장재형 작가의 상상력이 얼마나
풍부한지 엿볼수 있는 책이었다
어릴적 읽었던 신화 청년시절에 읽었던 신화 그리고 마흔에 읽는 신화는
다르다
그리고 노년에 읽는 신화는 더더욱 다를것이다
세월의 흔적만큰 신화의 동경은 다르니 말이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신화를 동경하고 상상한다
그래서 신화 이야기는 늘 흥미롭고 재미있다
이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다음장을 연결할수 있도록
작가가 스토리를 엮었기 때문에 순식간에 읽을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나는 어떤 신화 였을까 나름 상상도 해본다
나는 아마도 아테나가 아니었을까
늘 지혜를 갈구하는 여신 그래서 책을 통해 더욱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오늘도 책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