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구구 항공 작은 곰자리 48
모토야스 게이지 지음,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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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햐얀 비둘기 비행기를 타고 “샴파리”도착!
우린 파리를 상상하고~

다음여행은 아이와 함께 꼭 가고 싶었던
“베네치아”
12:30분 구구항공을 타고 호수로 출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기내식
구구항공의 기내식 서비스는
완.벽.
.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책.
아이와 이전에 여행갔던 이야기부터
가고 싶은 곳까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었다.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여러동물들의 모습에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책이었다.
터미널에서부터 검색대, 라운지, 기내의 풍경, 착륙하는 순간, 짐찾는곳까지 ... 정말로 여행을 하는 순간들처럼
책을 읽는 동안 너무 들떠있었다.

이렇게 실감나는 것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었나보다. 작가인 모토야스 게이지는 비행장에서 짐 나르는 일을 하며
관찰한 풍경을 담아냈다고 한다.
노력의 결과는
그 결과를 향유하는 사람에게
더욱더 감동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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