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애자와 거부자 모두가 읽어야 할

짝사랑의 두얼굴
ROY F. BAUMEISTER 지음, 민병모 옮김 / 시그마프레스 / 2004년 5월

짝사랑을 하고 있는 분

짝사랑을 거부하고 있는분

둘 다 읽어야 할 책이다...

짝사랑과 스토커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무언인가?

짝사랑을 하고 있는 구애자도

짝사랑을 거부하고 있는 거부자도

 모두 자신의 입장을 Yes다,  No다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처를 받는 쪽은 구애자도 거부자도 아닌 둘 다 이니까...

진부하게 구애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만 진술되는 여느 사랑의 이야기가 아닌

거부자의 심리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