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의 점프
닉 부이치치.임다솔 지음 / 두란노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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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잘 읽지도 않았다. 그런 나에게 과제를 벗삼아 책을 읽을 기회를 주었다. 나는 특수교육의 과제로 닉부이치치의 점프를 읽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감동을 받았었다. 그리고 읽으면서 뒷내용이 계속 궁금해졌었다. 닉부이치치는 팔다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과 깊은 신앙심으로 어려움을 버티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장애아동에 대해 생각한 적도 없었고, 내가 장애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할 기회조차 없었다.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장애아동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할 수 있었고, 내가 만약 장애가 있었으면 닉부이치치처럼 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닉부이치치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자신이 아님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길을 비쳐주는 삶인 전도사의 길을 꿈으로 선택하였다. 이런 닉부이치치를 보였다. 정말 대단하고, 내자신이 한심해 보였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는 나는 항상 모든일에 노력부터 하지 않고 포기하였는데 장애를 가졌음에도 훌륭한 삶을 사는 닉부이치치를 보면 나는 본받을게 아주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신 한번 나의 삶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고, 어떤 시련이 와도 포기하지 말고 견디면서 내 꿈을 포기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예비교사로써 장애아동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어떻게 장애아동을 가르칠 것인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평소 책을 읽지 않는 나에게 책의 좋은점을 알려주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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