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디자인
닉 카슨 외 지음, 임형 옮김 / CABOOKS(CA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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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에 대한 지금 현재 작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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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구애 - 2011년 제42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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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현대인들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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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나는 디지털 그림을 위한 Drawing Pattern 80 - 포토샵과 페인터를 이용한 드로잉 패턴 테크닉 80가지
장기성 지음 / 길벗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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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은 설명해뒀지만 자잘한 부분은 따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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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서평단 알림
폐허
스콧 스미스 지음, 남문희 옮김 / 비채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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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EBS에서 '심플 플랜'을 방영한 적이 있다. 난 샘 레이미를 보고 그 영화를 봤는데 그 다우면서도 답지않다고 생각했다. 원작자(각색자)를 안 지금은 그럴 수 있겠다 정도로 생각한다. 이 작품도 이미 영화 개봉을 했다고 한다.

     휴가지에서 만난 여러 인물들은 친구가 되는데, 그 중 한 인물이 마야 유적을 찾아 정글로 떠난 동생이 남기고 간 지도를 발견한다. 그는 모두를 설득해 함께 정글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도착한 곳에서 마야인들의 공격을 받게되고, 유적을 찾으러 갔던 동생의 시체가 발견된다. 하지만 마야인들의 공격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있다.   

     이번 작품은 예전 작품과 소재는 다르지만 인간을 그려내는 방식은 비슷하다. 차례 차례 자신들을 압박하는 사건들의 연속이며, 등장인물들은 엄청난 심리적 중압감을 느낀다. 이 중압감은 책을 읽는 나에게도 전해져오는데 사실적인 묘사때문이었다. 주변 상황과 심리상태를 자세하게 서술했으며 끝까지 막힘없이 쉽게 잘 읽힌다. 진득진득한 상황묘사가 재미있고 공포에 대한 두려움이 답답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 부분에 대한 불평도 있지만 진행과정이 흥미로워서 그럭저럭 잘 본 작품이다. 

(서평단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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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위대하지 않다] 서평단 알림
신은 위대하지 않다 (양장)
크리스토퍼 히친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마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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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종교에 대해 딱히 이렇다할 관점을 가지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발생한 종교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은 내 눈을 그리로 향하게 만들었다. 대체로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일들은 좋지 못한 모양새였고, 길거리의 붉은 글씨의 팻말과 마이크를 들고 소리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겹쳐져 더욱 불쾌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 때쯤 해서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이 사람들 손에 쥐어졌다. 종교 이모저모에 대해 오목조목 비판해 나가는 글은 종교에 대한 막연한 분노와 실망이 뚜렷한 형태로 변모하게끔 했다. 그리고 거기에 박차를 가해 히친스의 글까지 나오게 됐다.  

     히친스는 왜 종교가 모순적인지 그들의 이유가 합당하지 못한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파괴와 반생명주의는 신의 속성이며 종교의 태생적인 조건이라 말한다. 주디스 버틀러를 다룬 책에서 만일 진리가 존재한다면 그 외의 것들은 천대당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옳은 것으로 간주되는 것은 다른 가치를 묵살한다. 테러를 불러온다. 그의 말대로 인간 스스로의 판단과 실천을 바탕으로 신이 사라진 신세계를 만날수 있었으면 한다. 
     

   
  -종교는 아무리 유순하게 굴더라도 결국은 ‘전체적인’ 해법을 사람들에게 제시하고 있음  을 부인할  수 없다. 이 해법에 따르면, 믿음은 어느 정도 맹목적이어야 하고, 사람들은 사생활과 공적인 생활의 모든 측면을 더 높은 존재의 영원한 감시에 맡겨야 한다. 이 끊임없는 감시와 복종은 대개 무한한 앙갚음의 형태를 띤 두려움에 의해 더욱 강화되며, 사람들에게서 항상 최고의 품성만 끌어내지는 않는다.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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