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티스푼과 들개
TeamFB / 루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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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당시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라 구매해 보았습니다. TeamFB 작가님 작품을 거의 다 읽어본 것 같은데 항상 적당히 유행을 반영하면서 재밌게 잘 쓰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다 이번 작품은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보다 획일화된 로판의 유행 키워드에서 벗어나 좀 더 차별화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센티넬 버스를 떠올리게 하는 세계관을 오랜만에 보는지라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원래 가볍게 보기 좋은 로판을 선호하는 편이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음...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완벽한 글이라고 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몇 개 있기는 합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의 감정선 묘사가 부자연스러웠던 것이 가장 아쉬웠고 초반에 남주가 묘하게 강압적으로 느껴져서 좀 쎄했어요. 더불어 소재가 참 괜찮았는데 온전히 살려내지 못한 것 같아서 좀 아쉬웠네요. 로맨스와 판타지 둘 다 좀 더 잘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요새 읽은 19금 로판 중에 꽤 재미있는 편에 속해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가볍고 달달한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잘 맞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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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음란해지는 건, 처음 (외전) 음란해지는 건, 처음 3
채랑비 / 동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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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이 많은데 그만큼 야하지는 않아서 좀 지루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진부하게 느껴져서 신선하지 않았고 조금은 유치하게까지 느껴졌던 것 같아요. 여주가 질질 끌려다니는 전개가 마음에 안들었고, 특히나 남주를 좋은 남자로 포장하는 듯한 서술이 제일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술술 잘 읽히니 가볍게 읽기에는 나쁘지 않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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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배덕의 하룻밤 : 마스카레이드(Masquerade) - 마스카레이드(Masquerade)
샹스(Chance) / 더로맨틱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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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도 좀 오글거리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특히 남주 캐릭터가 너무 올드한 듯 싶어요.

 

<<이준이 한순간에 처녀막을 찢으며>>이 부분 상당히 별로였어요;;;;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어차피 한 번은 넘어야 할 산이니까"라니..ㅋㅋㅋ

세상에서 섹스 제일 잘 하는 척 말하는 남주도 너무 오글거리고... 그냥 씬 묘사 전체가 너무 올드하고 오글거리는 듯...

 

남주가 동정남이기라도 했으면 그럭저럭 봤을지도 모르겠는데 딱히 다른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영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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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배덕의 하룻밤 : 마스카레이드(Masquerade) - 마스카레이드(Masquerade)
샹스(Chance) / 더로맨틱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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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좀 오글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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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음란해지는 건, 처음 (외전) 음란해지는 건, 처음 3
채랑비 / 동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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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모쏠 동정남이 취향이라 남주는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무난하게 볼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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