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가족 친구가 샘내는 책 13
에바 몬타나리 글.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알파벳가족은 엄마알파벳 A가 알파벳아기 b~y를 찾아 이미 잠든 아빠알파벳 Z와 함께 재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라고 얘기하니.. 황당한가요?? 아하하^^;;

 

 

알파벳가족 책을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하는 우리 큰님!!

 

 

책 제일 앞페이지에 자기꺼라며 이름을 씁니다.. 아하하^^;

 

 

알파벳 가족이 사는 책(집)입니다.

문에 똑똑 노크하고 열어보려는 녀석..ㅋㅋ

흠.. 알파벳 아기들을 찾는게 제법 재미있는지 책장도 혼자서 넘겨가며 봅니다..ㅎㅎ

 

 

거의 막바지에 다다라서는 알파벳 읽을 수 있다며 짚어보면서 읽네요.

알파벳 가족.. 사실 책이름만 보면 알파벳과 관려한 단어같은것이 나올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관련 이야기들로 알파벳을 인지하기 위한 책인거 같기도 하고. 뭐 그런느낌이죠??ㅎㅎ

 

하지만 이책을 읽고나서 보니.. 알파벳 모양을 보고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좀더 알파벳 모양을 이용해서 좀더 쉽게 어떻게 생긴 글자인지를 알수있는 그런 책이에요.

알파벳을 담고 있는 언어가 아니라 그 모양 그대로의 느낌의 그림으로 풀어놓은 책인거죠.

그래서 그런지 딱딱하지않고 아이가 좀더 폭넓게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던거 같아요.

아직 우리아이 읽기 독립은 안되어있는 상태예요.

그런데도 이렇게 혼자 읽어보겠다며 혼자 알아보겠다며 페이지마다 아기알파벳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