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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 : 전기 - 전선 안에서는 무슨 일이?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평점 :

초등과학책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이라는 소문을 들으셨나효?
아이들이 왜 좋아하는지
다 이유가 있어요.
이번에도 아이랑 둘이 재미있는 책
두 권을 골라서 함께 읽고 활용해보았답니다.
특히 전기를 이용한
부엉이 공기청정기도 만들어 보았어요.


중간중간 들어있는 네컷만화는 정말 찐~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이 이해가 되죠.
핵심정리까지
과학적이 개념도 알려줘요.
초등 3학년 1학기에 배운 자석에 관한 내용이 일단 나오고요.
초등 6학년 중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단원의 교과연계가 되는 부분들이 나와요.
자석의 이용, 전기의 이용, 전기와 자기, 수학에서는 꺾은선 그래프까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과학을 재미있는 네컷만화와 그림들로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책이에요.
특히
그림이 너무 쉽고 귀여워서 이해가 쏙쏙 된답니다.
이 책에서는 초등 5학년, 중등 3학년의 교과연계되는
단원이에요.
날씨와 우리 생활, 기관과 날씨
확실히 공기와 기압,
바람에 부는 까닭과 바닷가에 부는 바람의 비밀
기압이 높은 곳에서는 왜 귀가 먹먹해질까?
중국의 미세먼지는 왜 우리나라로 날라올까?
아이들이 평소에도 궁금해할만 한
호기심이 가득 생길 수 있는 내용들로 꽉 차 있어요.


집중해서 책 읽고 과학 노트 정리도
스스로 해보았어요.
책 읽고 노트 정리하기는 습관처럼 어떻게 하면 예쁘고,
알차게 정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하는데요.
오늘도 귀여운 그림들을 그려서
중요한 과학적 내용들을 적어보았답니다.

예쁘게 부엉이를 꾸며주고 싶다고 하더니
이렇게 완성했어요.
핑크보라부엉이 공기청정기랍니다.
처음에 선풍기 인가?
하고 보니 안쪽에 필터가 있더라고요.
제법 징징~
신기하게 돌아가는 공기청정기 만들어서 전기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았어요.
과학에 관심이 없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은 책 시리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