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마법사 - 마음을 가꾸는 인성교육 아기발달 2단계 그림책 8
김별 글, 이정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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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꾸는 인성 동화

'내 마음은 마법사'

 

 

 


"나는 변신 마법사예요.
마음먹은 대로 변신할 수 있어요."
 
 

 

주인공 남자아이랍니다
도대체 어떤
마법사일까요?

 

 

 


휴일아침
산에가자고 아빠가 깨워요
늦잠자고싶었지만
꾀부리지않고 일어났어요
약속을 지키는 나로 변신했네요

놀이동산에가고싶지만
할머니를 모시고 나들이가며
효도하는 나로 변신

질서를 지키는 나
나누는 나
정직한 나
...

 

 

"마음 먹은 대로  변신할 수 있는
내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요즘   보면
간혹  자신의 아이가 잘못을 해도
혼내지않는 그런 부모들이 있는데

그래도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은
내아이는 정말 인성이 바른
아이로 컸으면 하지요

한참 자아가 형성되고
집단생활을 하게되는
또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책인거 같습니다.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자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다른사람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사람이 되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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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정말 좋아요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5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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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엄마일까요?
읽으면 반성하게 되는 책

[길벗 어린이] 

엄마가   정말  좋아요
 

 

 

그림이 낯이 익다 했더니
(고 녀석 맛있겠다) 미야니시 타츠야의 책이였네요
단순하지만  자꾸만 손이 가는 책
 
 


"난 있잖아 엄마가 정말좋아"
 
 


엄마는 
“얼른 일어나!” “빨리 세수해.”라고 하고,
“얼른 옷 입어.”라고 합니다.
밥 먹을 때는 흘리지 말라고  하고,
저녁이 되면 얼른 목욕하고 빨리 자라고 해요

하지만 아이는
그런 엄마도 좋지만

아침에 “잘 잤니?” 하고 다정히 안아주는 엄마가 더. 밥을 다 먹으면 골고루 먹었다고 칭찬해 주기를. 일찍자는  대신 엄마와 함께 목욕한 뒤, 이불에서 뒹굴뒹굴하며 놀고 싶다고 얘길하고있어요

우리 일상의 모습을
아이가 보는 엄마의 모습과  아이가 원하는 엄마의 모습을  앞뒤로 보여주며  얘기해나가고 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서 진짜 울컥했어요)

엄마도 알지요 
아이에게 화내지말고 긍정적인 말로
대해야 좋다는것을요

하지만 육아는 정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좀해, 얼른해,빨리빨리...
저기 책에 적혀있는말을 다하는거 같아요ㅜㅜ
그리고나서
잠든아이를 보며  미안해하며 후회하지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럴꺼에요

왠지 이책을 읽으면
따뜻해져요
서로 얘기는안했지만
자연스럽게 아이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느끼게해주는거같아요.

책을 볼때마다
(아이도 내용을 이해하는지
엄마 사랑해요 하며
앉아줘요)
우리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느낄수있게
얘기하고 안아줘야겠어요

화가날 땐
속으로 숫자도좀 세어보고,
목소리톤도 낮춰보고,
사랑만줘도 부족한 아이에게
긍정적인 모습만 보여주길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엄마도 네가 정말 정말 정말 좋아~♡

(27개월 딸아이도 이책이
정말 마음에 드는가봐요
처음 보여줄때부터 계속
읽어달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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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꼬마흙덩이
최신우 글.그림 / 그리고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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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책 한권 소개해드릴께요.

[그리고봄]  도담도담 꼬마흙덩이

 

 


"도담도담 "  참 어감이 좋지요
사전적의미로는  부사로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랍니다.
잘 사용안하는 단어인데  앞으론 종종 사용해야겠어요

표지에 등장하는 작은 아이가  꼬마 흙덩이에요

 

 

 

 


꼬마 흙덩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계단 틈 사이에 살고  있어요.
꼬마 흙덩이 동산에는 민들레, 개미, 나비, 작은 풀들이 살아요.
보금자리가 공사를 하게 되자 풀과 벌레가  사는 초록색 땅을 찾아서 떠나게 된답니다.

 

 

 

가로수도 만나고 꽃집의 꽃들도 만나고
공원, 골프장까지 
꼬마흙덩이와 친구들이 살수 있는 흙 땅을 찾기는 쉽지 않았어요
 
 

어느곳이든 사람이 살기엔 편할지 모르겠지만 흙덩이들이 살수 있는곳은 없었어요

꼬마흙덩이와 친구들은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인간도 결국엔 자연의 일부라는걸
결코  자연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흙을 밟으며
푸르른 자연 속에서 살길 희망한다면 
"도담도담 꼬마흙덩이"를 아이와함께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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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빵이의 크앙! 깨물거야! 구름 숲 괴물 친구들
최신우 글.그림 / 그리고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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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본책은

[그리고봄] 
검빵이의 크앙 깨물거야
입니다.
 
 

표지가 독특한데요
빙글빙글 돌며 
엉덩이를깨물고 있는 동물들
어떤 내용일까요?

 
 

장난꾸러기 검빵이가 친구를 괴롭혀요.
사소하게 시작한 장난이
다툼이되고
그 다툼이  더욱 커지고
다른 친구들 까지도 결국 다 같이 싸우게 되지요
 
 

서로의 엉덩이를 깨물고
가시밭에도, 하수구에도, 얼음나라에도 굴러가요.
 
 

서로만 탓하다
결국  아기괴물의 둥지가 망가집니다.

망가진 둥지의 지푸라기를 모아보지만 별로 없어요.
그러자 아기괴물은 더 크게 울어요.
친구들은 어떻게 아기괴물을 달래줄까요?
그리고 어떻게 화해를 할까요?





친구들이 굴러가는 장면을
시계방향으로 볼수있도록 되어있어서
잼있어요
(아이도 보다가 엄마가 책을 돌리니 왜그러냐고 묻더라구요 ㅎㅎ)

책에나오는 동물들의
각각의 모습이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인거같아요.

사소한 실수로인해
친구들끼리 다툴수도 있을꺼고
그로인해 또 다른친구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을꺼에요

이책을 통해
다툼도배우고
화해하는 방법도 배우며
점 점 더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볼수있을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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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위험해요!” 하는 거야 - 사회성키우기 (예절.배려) 3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31
황윤선.황정임 글, 송수미 그림, 이재민 기획 / 노란돼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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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살딸아이는
정말 활달하답니다.
호기심도 정말 많고,
잠시도 가만히 있질않고 돌아다니는
그런 딸아이를 위해 
읽어준 책이랍니다


노란돼지
이럴 땐 “위험해요!” 하는 거야

 

 

 

살짝 내용을 보면
정수기 뜨거운물 사용시,
유리나 접시를 깼을때,
콘센트구멍,창틀,세탁기,선풍기등
집안에서 위험한것들과

놀이터,길가에서 공놀이,
에스컬레이터등
집밖의 위험한것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책의 특징은
한눈에 봐도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리듬감 있는 내용은 
아이와 함께 집중하며 책을 읽을수있게해주는
요소인거같아요
글밥이 너무길거나 내용이 딱딱함 바로 덮어버리는 아이인지라...

안전불감증이라는
말을 하면서도
'에이, 괜찮겠지~'라며 넘기는
사회속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려서 부터(안전)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에 익혀주는게 최고인거같습니다.

단순히 '위험해 안돼!' 라고 말만할게아니라
이 책에서는
아무렇지않게 지나치는 것에대해,
어떤점이 위험한지 명확히 알려주고
이해시켜주고 있어요

안전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말로만이 아닌
이해시켜줄지
고민중이시라면
"바로 이럴 땐 “위험해요!”하는 거야"를 
아이와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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