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나라의 발레리나 국민서관 그림동화 168
이누카이 유미에 글, 마루야마 아야코 그림 / 국민서관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오늘  아이와 함께 본책은
분홍  공주책 입니다.
(우리아이 눈에는 발레복이 공주님옷이거든요ㅎ)

국민서관
과자나라의 발레리나

 

오늘은 소녀가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보러 가는 날
소녀는 설레는 마음으로 머리를 단장하고 드레스로갈아입습니다.
 
공연장에 들어서자 발표회에서 했던
과자요정 춤을
떠올립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과자나라 요정들이 멋지게 춤을
추는것을 보고
소녀도 멋지게 추고싶다고 해요

 

그날 밤 꿈속에서
소녀도 과자나라에서 멋지게 춤을추며
꼭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딸이 있는집이라면  더
저  역시 그렇지만
꼭 한번 발레를 시켜보고 싶다는
꿈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발레가 어떤거라는걸
알려줄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과자나라 발레리나>는
소녀의 관점으로 이야기되어 있어 
특이하면서도
내가 주인공이되어
몰입해서 읽을수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그리고
파스텔 톤의 은은하면서도 이쁜 그림들덕분에
눈이 더 가게되는
그림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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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꼭 의사가 될 거예요! -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 이야기 정글짐그림책 6
타냐 리 스톤 글, 마조리 프라이스먼 그림, 김이연 옮김 / 정글짐북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딸아이가 다니는  소아과, 치과 선생님들은
모두여자 의사 선생님이에요
근데 언제부터   여자 의사가 생겼을까요?

우리딸은 병원만 들어가면
숨넘어갈듯 울어버려서
갈때마다 너무 힘이드는데
책을 통해
의사와 좀 친해질수 있지않을까? 해서 선택한책

정글짐 북스에서 나온
<나는 꼭 의사가 될거예요! >입니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웰은  용감한 소녀
1830년 그땐 여자들이  직업을 가질수없었던시기
(선생님, 재봉사만 가능)
어느날  친구 병문안갔다가 친구가  여의사한테 진료받으면좋겠다는 얘기를 듣고부터 의사로써의 꿈을가지고 노력한다.
 

온갖 편견과 역경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않고
마침내 최초의 여의사가 된다.


책을 첨볼땐 그림이 독특하다 느꼈어요
대충 그린듯 하지만 선명하고  밝은 색채에
자꾸만 눈이가고  글과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책을 첨볼땐 그림이 독특하다 느꼈어요
대충 그린듯 하지만 선명하고  밝은 색채에
자꾸만 눈이가고  글과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우리딸도
엘리자베스 블랙웰의 모습을 보며
자신만의  꿈을 찾고
그걸 이루어 갈수 있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과 친해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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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곰과 젤리곰
얀 케비 글.그림, 박정연 옮김 / 한솔수북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은   다문화 가정이  많다보니
문화센터나  놀이터에서 쉽게 만날수 있지요.
아이들은 그런거에 상관없이 쉽게 친구가 되어 같이 어울리지요.  커가면서 나와 피부색,  생김새가 달라도 언제든지 친구가 될수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런 저의 눈에 띈 책

한솔 수북에서 나온

초코곰과 젤리곰
 
이 책의  주인공은 과자나라 초코곰 과 젤리곰이에요
귀엽지요
 아이가 좋아라 하는 과자들이라 보자마자 바로
책읽기에 돌입합니다
 


과자공장의 초코곰과 젤리곰은   피부색도 다른고 하는일도 다르지만 서로 좋아해요.
 
하지만 다른 과자들은 둘을 이상하게 쳐다보았어요. 초코곰은 초코곰과만 놀아야 되고,
젤리곰은 젤리곰과만 놀아야 한다는
편견이 가득한 과자나라.
 
결국
초코곰과 젤리곰은
모두가 다 같이 살수있는
가장 맛있는 나라를 향해 함께  떠납니다.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순간 
   세상은 과자처럼 달콤해진다
.

 

우리 아이가 신체적.정신적 장애,  피부색, 직업, 사는곳 등에대한 편견  없는  사회에서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살아가길 희망하신다면 
꼭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책 가운데 부분(?)넘기는게 기타 다른책과는 달라 세살인 아이가 넘겨 보기엔 살짝 불편함을 느껴 아쉽습니다

어려운 내용일수도 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초코곰과 젤리곰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수 있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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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머리가 좋아지는 첫 컬러링북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배성태 그림 / 참돌어린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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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컬러링북이 많이 나오고 있는거 같아요

어른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어린이 용으로도 나오더라구요

물론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과는 다르게
예전에  색칠공부라고 나왔던 책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나오는거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참돌어린이'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시리즈 중 하나인
우리아이 머리가 좋아지는 첫 컬러러링북
이랍니다.
 


국내 작가의 일러스트로
어린 아이들도 쉽게 색칠하기에 좋고 
따뜻한 그림들이에요. 거기에
그림이 어렵지 않아 우리아이에게 딱인거 같아요

책 받자마자 색연필 꺼내달라며 자리잡고 앉더라구요ㅎㅎ

어른용과 다르게 그림이  정말 큼직하고 쉽죠


색칠을 하며 손을 많이쓰게되니 두뇌발달에도 좋고 그림을 하나씩 채워가다보면  완성했을때의 성취감도 경험해볼수있고 무엇보다도 집중력도 길러줄수있겠지요
유아기에  정말 필요한 신체활동인거같아요
 
* 아이가 손을 움직여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두뇌를자극하는 컬러링북
*누리과정과 연계된 여러  주제들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순수 국내 작가들의 따뜻하고 정감있는 그림


어려서 부터  손을 많이 움직이는게 정서발달및  두뇌발달에 좋다고 말들 하는데
막상 집에서  해주기엔 쉽지않고 막막합니다.
이런  저에게 가격도 나쁘지 않고
어디서든 쉽게 색칠하게 할수있는 활동이라
저도물론 아이도 만족하며 접할수 있게되었어요

책을 받은 날부터 매일 매일 꺼내서
서툴긴 하지만 조금씩  완성하고 있답니다
점차 좋아지겠지요
 


이책을 다 완성해서 잘 간직하고 싶네요

우리아이 첫 컬러링북 시리즈
머리가좋아지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창의력의 솟아나는,
기분이 좋아지는,
집중력이 높아지는,
자신감이 높아지는,
관찰력을 키워주는,
상상력이  자라는,
세밀함이 발달하는,
꿈을 키워주는,

주제별로 다양하게 나오니  꾸준히 접해주면
창의력발달및  두뇌자극에도  좋을꺼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면에서  저렴하니  부담없이
아이에게 줄수있어  더  매력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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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와이프 2.0 - 커리어 우먼의 반란, 왜 그녀들은 집으로 돌아가는가
에밀리 맷차 지음, 허원 옮김 / 미메시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결혼하면서 일을 그만두었고
아이가 좀 크면 다시 일을 할 생각이였는데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 보니 늘 고민이 많았다.

그런 내 눈에 띄인 책 한권

미메시스 - 하우스 와이프 2.0
 
'직장 대신  가정을 선택한 여성들을 중심으로
형성되고있는 새로운 가정시대를 말한다.'

'남성과 같은 지위를 요구하던 여성들이 집으로 돌아가 핸드메이드 제품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행복해하고 있다'

나도 매일  들어가 보는 블로그중에 대부분이
인테리어.육아. 살림 등을  소개해주는 게시글들이고  초보인 난 그 것들을  보며 노하우를 배우고있다.

언젠가는 나도 아이와 빵,쿠키만들고
DIY로 필요한것들을 만들며, 직접 텃밭을 가꾸길 희망한다.

이 책에서는  가정주부라고하면  과거에는
아이들과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는  수동적인 여성의 모습이였다면
2세대  전업주부의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보여주고있다.

믿고 먹을수없을정도로 불신하게된  식품들 때문에
직접  키우고 가꿔서 먹거리를 충족하고
육아를 맡기고 교육 시킬 환경이 안되서
홈스쿨을 알아보는 요즘  엄마들...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하우스와이프가 될수는없다.
이들의 모습을  갖추기위해선  경제적인 뒷받침도 필요하고,  이런 삶에 취향도 맞아야 할것이다.
모든  기혼여성들에게  최고의  길은 아닐것이다.

이러한 선택을 하게된 
하우스 와이프들의 모습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직장여성들을 위한 충분한 권리를 제공 하지 못하는 현대 사회에  향한 따끔한 충고가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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