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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펭귄 ㅣ 반달 그림책
김수진 글.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5년 6월
평점 : 
작가의 새로운 관점과 상상력으로 빚어낸
남쪽 바다 펭귄 이야기
국내 그림책 최초 별색 8도 인쇄로
아름다운 원색 컬러를 담은 책
☆
반달
알록달록 펭귄
책 받고 놀랬어요
그냥 일반 책인줄 알았거든요
아이도 신기한지 냉큼
와서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받자마자
아이와 읽어봤습니다.
펭귄 뒤를 쫓아가는 물범
물범 겉표지를 뒤로 당겨 뺐더니
알록 달록
바닷속 풍경이 보입니다.
펭귄들이 잿빛 바다속으로 풍덩
그랬더니
노랑
파랑
분홍
보라
알록달록 알록달록
물들어 아주 환해졌어요
바닷속에서 한참을 헤험쳐 놀던
펭귄들은 집으로 돌아가며 책은 끝난답니다.
☆☆☆
가로로 길게 되어져있고
글은 딱 한줄씩 짧게되어있어
시원시원한 느낌의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 시켜주기 충분할꺼같아요.
알록달록 빛깔이 화려하게 물들어져있는 책
물 위에서는 날지도 못하고
뒤뚱뒤뚱 걸어다니는 펭귄 이지만
바닷속에 들어가면
날쌔게 수영하는 펭귄들이
남극바다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모습을 상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