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의 부동산 DNA -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투자 메커니즘
정형근 지음 / 알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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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정형근 님은 최근 팟빵에서 우연히 듣게 되어 알게 되었고 그날로 유튜브 구독하여 듣게 되었다.

뉴스를 통해 부동산 정책과 규제로 상승하는 부동산 시세를 들을 때마다 나는 왜 부동산에 뛰어들지 못했는가? 지금은 접할 수 없는 금액은 상대적 박탈감과 초조함을 준다.

그리고 부동산은 투자 전 실거주를 목적으로 정착과 안락함을 위한 공간은 있어야 한다는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저자의 책 출간 소식은 반갑고 내용이 너무도 궁금했다.

책을 읽기 전 서울 및 수도권 핵심을 다른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예상과는 달리 중요 분석은 증정용 소책자에 담겨있고 책의 전반 내용은 경험담으로 왜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부동산 공부의 필요성, 부동산 투자의 주의할 점, 부동산 투자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부동산 투자에 시세 차익 및 실거주 노하우가 담겨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난에 머물지 않고 자본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실행으로 성공하게 되었다. 재테크 책인데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다.

 

우리에게는 많은 친구가 있지만, 필요한 때 언제라도 도와줄 준비를 하고 있는 '저금통장'이라는 친구보다 좋은 친구는 없다.’

-존템플턴-

 

 

자본주의 세상에 사는 우리는 반드시 돈과 친해져야 한다.

돈과 친해지려 노력하자.

우선 마음 깊은 곳에 박혀 있는 돈을 터부시하는 마음부터 버려야 한다. 우리는 싫어하는 사람과 억지로 친구가 될 수 없다. 돈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마음 깊은 곳의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내지 못하면 어찌 돈과 친구가 되고 부자가 될 수 있겠는가!

더불어 지인들 중에 돈을 무시하고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업신여기는 이들이 있다면 과감히 멀리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하찮은 사람들의 특징은 타인의 꿈과 야망을 깔본다는 것이다.

돈과 부자를 깔보는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고 그들 옆에서는 어떠한 희망도 이야기할 수 없다.

 

성공한 자본가들의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공부와 실행을 하기 전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긍정 마인드이다.

"생각하는 대로 무한 이룰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과 이루고 싶은 목표를 향해 실행해야 한다. 무엇인가 시작하는 단계에 주변 지인의 부정적인 말은 내가 계획한 방향을 깨지게 할 수 있고, 시기와 질투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정 좋은 인연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다면 잠시 멀리하는 것도 좋다. 꼭 이어질 인연은 잠시 멀리한다 해도 다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미래 가치를 잘 파악하고 앞으로 부동산의 모습이 어떻게 바뀔지를 상상한 후 투자에 나서야 한다.미래 가치를 현재와 비교한 후 확신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자본계획 수립부터 미래 부동산의 모습까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점검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최고의 투자처는 바로고소득자가 몰리는 지역 이이다.결과적으로 강남만 한 곳이 없지만 높은 매매가에 쉽게 진입하기 힘들다. 새로 고소득자들이 몰려갈 곳을 사면된다. 대기업 이전 예정지, 직주근접형획획도시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집을 사기전 '누가 사줄까?'를 고민해야 한다.다가구 주택이나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아파트 중에서도 역세권이, 역세권 중에서도 직장과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곳이 더 비싸다. 더 좋은 가격을 받고 싶다면 남들이 좋아하는 곳을 사야 한다.

직주근접이나 교통 호재는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도 살고 싶은 이유가 된다. 실수요자가 어느 정도 받쳐주면 투자자도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다.

전세가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표로도 쓰인다. 전세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고 투자 시점도 고려할 수 있다.전세가율을 기준으로 투자는 70~80%까지 상승하고 거래량이 늘어났다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물론 주의점도 있다. 유독 전세가율은 높은데 가격 변동이 없는 아파트가 있다. 주변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전세가만 높아진 경우이다.

손품 발품은 리스크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호재가 있다고 해도 현장에 가봐야 비로소 상황을 알 수 있다.

또한 부동산에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틀린 사람도 없다. 그러니스스로 잘 판단해야 한다.

 

부동산 공법은 부동산 개발, 매매, 관리 등과 관련해 개인 또는 관련 단체가 지켜야 할 규제 상황과 절차에 관해 국가에서 정해놓은 법률을 통틀어 이야기하는 것이다. 관련 법들을 알면 굉장히 유용하다.

 

부동산은 크게 4가지의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부동성이다. 움직일 수 없다.

둘째. 부증성이다. 넓힐 수 없다.

셋째, 지역성이다. 같은 겉도 지역에 따라 달리 보인다.

넷째, 개별성이다. 같은 아파트에도 로얄동 로얄층이 존재한다.

 

입지는 지역성과 관련이 있다. 같은 부동산도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하늘과 땅 차이다.

부동산이 가지는 특징으로 인해 입지의 우월성이 나눠질 수밖에 없다.

내가 좋다고 개선될 여기지 없는 입지를 선택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입지의 5가지 항목

일자리. 교통. 학군. 상권. 환경

 

처음에는 지역에 집중하고, 다음에는 물건의 위치에 집중하고, 마지막에는 물건에 집중하자.

개별 물건의 위치는 일자라, 교통, 학군, 상권,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예전에는 학군, 교통을 호재를 선호하고 상권에 가까이 있으면 시끄럽다고 꺼려 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 트렌드는 '편의성'으로 집에서 신던 슬리퍼를 신고 마트나 영화관을 갈수 있는 '슬세권, 맥도날드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맥세권'도 뜨고 있다. 덕분에 주상 복합의 인기도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부동산은 나에게 맞게 투자를 해야 한다.

사는 지역, 나이, 투자금, 직업 등 모든 요소들이 다양하고 다르기 때문에 나에 맞는 우선순위를 생각해 보고 기준을 잡아서 한 계단씩 단계를 밟아야 한다. 어릴수록 입문에 충실해야 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기초를 탄탄히 다져 방향을 잡는다면 부의 길로 성장이 빠르게 진행될 것 같다. 또한 확신이 없는 투자는 하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 투자의 손해의 폭은 물건을 사고팔고 하는 것과는 다르다.

저자는 부동산 공부의 지름길은 경매라 제시하는데 이 말에 공감한다. 꼭 경매 진행으로 낙찰을 받지 않더라도 경매 공부만으로도 부동산에 관해 폭넓게 이해를 할 것이다.

부동산 투자를 떠올리면 언젠가부터 아파트만 사야겠다 생각했었다. 소액의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갖은 적도 있었지만 주변에서 좋지 못한 얘기를 듣다 보니 망설이다 생각으로 그쳤었다.

이 책을 읽으며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 다세대, 재개발, 재건축, 오피스텔, 상가, 크게는 건물까지 실행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세심하게 챙겨야 할 부분을 접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다.

저자의 말처럼 아직은 자본을 준비하는 과정에 내게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도록 부동산에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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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사유 없음 -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장지웅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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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상장기업의 중요 경영활동들과 주주 현황과 기업의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식투자에서 DART의 기본 흐름 파악은 기본이고 필수이나 공시 해석과 기업의 호재와 악재 판별이 쉽지는 않다.

이 책을 읽기 전 DART를 볼 수 있는 기본사항을 기대했었다. 예상과는 달리 종목의 세력이 이 등장하는 사례와 대응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책을 내용을 읽다 보니 마치 영화에서 나 볼듯한 얘기들로 흥미를 주고, 내가 모르는 세상의 얘기를 듣는 것 같아 재미있다. 그러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다.

주린이의 나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걸 실감하며 서도 주식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조금 더 분석에 익숙해진다면 차근차근 다시 읽어봐야겠다.

작가는 15년 가까이 상장사 인수합병(M&A)의 실무와 경험이 많은 전문가이다.

주식투자에 익숙한 분들도 세력주에 대한 파악은 쉽지 않고 어느 책에도 전자공시를 언급한 적이 없어 작가는 기업의 공시로 세력이 주가를 움직이는 방식을 DART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었던 것 같다.

 

세계 어느 나라도 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국처럼 인터넷으로 바로 확인할 수는 없다.

워린버핏

 

책의 내용 중


차트만 보고 급등주를 찾을 수 있을까?

세력의 입장에서 차트란 자신들이 의도한 대로 주가가 움직인 발자국에 가깝다.

이것이 진짜 주식이자 현실이다. 업황과 테마, 차트뿐만 아니라 기업공시를 꼭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99%가 아는 전략으로 상위 1%의 수익을 내겠다고?

공시를 통해서 회사의 히스토리를 읽고 투자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훈련이 몸에 배기 전에는 돈이 걸린 판에서 누구나 불안해하고, 누구라도 의지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다.

코스피가 치솟는 상승장에서 주식을 시작했거나 투자한 여러 종목 중 한두 종목이 강한 시세를 분출하는 것은 초심자의 운으로도 가능한 것인데 사람들은 자신이 시장을 이겼다고 자만한다. 정보가 없어서 투자에 실패하는 게 아니라 정보가 많아서 실패한다. 더 무서운 것은 정보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믿어서는 안되는 정보가 함께 유통되고, 해당 정보를 생산한 장의 잘못은 희석된다는 점이다.

주가를 움직이기 전 공시에 나타나는 신호

멀쩡한 회사 이름을 왜 바꾸는 것일까? 사명 변경과 공시가 투자자에게 보내는 신호는 회사에 특수 관계인인 새로 들어왔다는 정보다.

최대주주 변경 공시에서 꼭 확인할 것은 지분 인수 목적이고 세력이 M&A를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식은 2가지인데 첫째는 기업 사이즈를 확장해 중기적 접근으로 시가 총액을 늘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슈나 이벤트로 시장 심리를 활용하여 주가만 띄우는 것이다.

세력이 종목을 선정할 때 시가총액 규모를 중시한다.

또한 CBBW는 전화가(혹은 행사가) 액 조정에 포인트를 두고 관련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전환가액이 세력의 매집 원가이자 그들의 비용에 대한 청구서가 되기 때문이다.

전환가액 조정이 3개월 동안 3번 이상 진행되면 십중팔구 세력주이다.

최대 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 제공 계약 체결이 공시될 경우 신사업 진출 관련 공시가 나올 때를 기다렸다가 매수 타이밍으로 진입할 수 있다. 매도 타이밍은 액면분할(주식분할) 결정 관련 공시가 나올 때로 20% 안팎의 수익률을 노릴 수 있다.

공시 해석, 이보다 명쾌할 수 없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분식회계 기업 10개 중 7개는 결국 상장폐지로 이어진다. 대표나 임원이 회삿돈을 쌈짓돈처럼 꺼내 쓴 후 허위계상하고 주주를 속이는 기업은 오래 못 간다. 투자자라면 이런 기업을 걸러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재무제표 보는 습관으로 기본적인 지식을 충분히 쌓아야 한다. 세력을 유인하는 재무제표상의 포인트는 유동자산과 잉여금이라 한다. 이 두 가지 중심으로 확인하면서 재무 상태의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한다.

하락장에서 급증 주가 등장하는 이유

만약 관리종목에 편입된 종목이 관리종목 지정일을 기준으로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기준일 당시 주가보다 조금이라도 상회하고 있다면 아직 기회는 있다.

관리종목 지정 후 60일이 지나고 감사보고서 '적정의견'이 나오면 급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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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내는 주식 매매 타이밍 - 20년 경력 실전투자대회 6관왕의 매매일지에서 배우는 실전 주식투자의 모든 것
강창권 지음 / 길벗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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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 생각한다. 좋은 종목을 골라서 저평가에 매수를 하고 고평가에 매도하면 된다고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몇 분 몇 초에 급락 급등하는 현재가 창을 접할 때면 겁부터 생긴다. 어느 시점이 고평가이고 저평가인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상 기준을 잡았다 하더라도 올라가는 캔들에 더 높게 팔고 싶은 욕구와 내려가는 캔들에서는 본전 심리로 손실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멘탈 관리는 주식투자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실전 투자했던 매매 일지로 종목과 매매 기술을 담고 있다.

수익금액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게 된다.

전업 투자자의 삶은 이른 시간부터 미국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우선 종목을 선정하고 투자함으로 하루에도 연봉만큼의 수익을 얻는 부러움을 받지만 반대로 리스크를 생길 위험부담과 시간의 싸움에서 전해지는 긴장감 또한 전달되는 것 같아 고단함 역시 느껴진다.

그리고 단타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단타로 수익을 얻는 과정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종합시황 창으로의 수익, 이슈에 따른 테마주에 따른 수익, 다양한 키포인트로 종목과 연결, 차트분석 및 매매기법, MTS 활용방법까지, 특히 시간 외 단일가 매매로 수익을 낸다는 것은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넓고 깊게 시장과 증권시황을 파악하고 차트의 분석과 활용을 하고 나만의 매매 기법을 만든다면 주식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길게 얻을 수 있을 거란 희망도 생긴다.

 

저자는 주식투자 고수로 '다 된다 트레이닝스쿨'에서 주식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이기도하다. 그래서인지 강의를 통한 제자들의 경험담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난 아직 기술분석이 부족한 시점이라 이를 보완하려 책, 인터넷 등을 활용하는데 오랜 시간을 허비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타인의 노하우를 그대로 배우고 활용만 한다면 시간 절약은 물론 투자 성과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조금 더 증권창과 용어 등이 익숙해진다면 이론이 아닌 실전 매매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신청해야겠다. 그리고 책에서 얘기한 아침 생활을 길들여야겠다. 경제 흐름 파악을 매일 꾸준히 넓게 보고 다양한 차트 활용으로 내게 맞는 매매기법을 찾아 활용해 보고 무엇보다 ' 무리하지 말고 멘틀 잡고 길게 성과를 얻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주식투자의 3가지 원칙

첫째 주가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장(오전장 9~10, 오후장 230~330)을 꼭 지켜서 매매한다.

둘째 손실이 났다고 마음을 조급하게 먹고 바로 덤비면 백전 백배한다. 이럴 때일수록 한걸음 뒤로 물러나 쉴 줄도 알아야 한다.

셋째 주위에서 수익이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자신의 매매 패턴대로 흔들림 없이 매매해야 한다.

 

M. T. S로 수익 내는 주식투자법

Mind : 수익보다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하라

Training : 종목 선정부터 매도까지 반복적인 훈련이 빠른 판단으로 이어진다.

System : 자동 system 을 통해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추세 이익 극대화 방안을 마련한다.

확고한 투자 마인드(Mind)에 입각하며 반복적으로 훈련(Training) 하고 확실한 시스템(System)을 기반한 덕분에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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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 - 주식투자 왕초보가 꼭 알고 싶은 것들
백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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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식의 기본을 다지는 책으로 주식투자의 근본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본분석, 기술분석 그리고 투자자의 투자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책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증시 폭락이 거듭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이는 동학 개미 운동상황이 시작되고 서점에서는 주식 관련 책이 1위이며 주변에서도 주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을 느낄 수 있다.

나 역시 예전보다 더 주식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주가 급락 상황이 벌어질까 하는 불안감을 늘 갖고 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도 있듯이 불안감을 해소하는 길은 경제 흐름에 대한 파악과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공부뿐이라 생각을 하게 된다.

교과서 같은 이 책을 책 두께와 크기도 남다르지만 기본기부터 다지고 싶은 마음에 책 사이사이 멈춰 보며 오랜 시간을 보냈다.

주식 투자의 가장 근본은 무엇일까?

좋은 기업에 주인으로 투자해 해당 기업의 경영 성과를 나누는 것이 주식투자의 본질이다. 주가의 상승과 배당의 증가는 회사의 성장에 따라 자연스러운 것이다.

주식 투자하는 것은 주인의 위치에서 해당 기업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 저자는 얘기한다.

계좌를 계설하기 전 주식투자 흐름을 이해하고 내 여유자금 안에 감당할 수 있는 기준이 정해진다면 그 후 주식투자를 하는 게 맞는다는 생각을 한다.

처음에는 연습 삼아 적은 금액으로 주식을 시작하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경험하며 욕심이 생기기 쉽고 하락하는 수익률에 멘탈을 잃는 일도 수없이 경험하게 되므로 기본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진다.

책의 내용 중 주식시장의 전반적으로는 경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전반적인 경기의 흐름을 무시한 주식투자는 성공하는 것이 어렵다.

정확한 경기분석으로 경기지표 법, 경기종합지수, 경기종합지수 구성지표, 소비자 심리지수 증의 지표를 사용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경제 순환 분석으로 해당 기업의 분석, 물가, 금리, 환율, 원자재, , 성장산업에 대해 꾸준한 시간과 공부를 함으로 경제 흐름을 폭넓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주식의 가장 중요함은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이라 생각한다.

기본적 분석은 기업의 경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재무제표에 대해 이해하고 읽으므로 기업의 영업활동과 현금흐름을 파악하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용으로는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 등 재무 상태 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주석 등을 보며 이 기업이 저평가, 고평가를 파악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량한 기업인지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다.

기술적 분석은 매수와 매도 그 자체에 집중함으로 주가와 거래량의 움직임을 도표화하고 과거의 패턴이나 추세를 발견해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것이다.

캔들을 이해하고 지지선, 저항선, 추세, 이동평균선, 거래량 등 분석 및 지표를 활용함으로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이다.

주식 투자의 성공하는 비법 중 하나는 조급증을 버리는 것이다.

주식 초보일수록 포뮬러플랜을 기준으로 룰을 정하고 지키므로 원금을 지키는 걸 원칙으로 한다.

손절매의 5가지 원칙

첫째. 매도의 목표는 투자 예상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중장기 투자라면 손절매 목표를 조금 더 넓게 잡을 수 있다. 그래도 10% 이내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다.

둘째. 손절매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셋째. 손실과 이익의 목표 폭을 비슷하게 잡으나 이익의 목표를 조금 높게 운영한다.

넷째, 기계적이고 습관적인 손절매에 대한 실전이 매우 중요하다.

다섯째. 경험이 쌓이면 수익 목표에 도달했다고 무조건 매도하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고려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므로 경제 흐름의 영향, 기본 분석, 기술분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주식에 대해 시작부터 알아야 할 사항을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으며 놓치고 있던 부분을 알게 되어 조금 더 넓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바탕으로 실행 할수있는 나만의 주식 투자 기준을 잡는데 길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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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박미향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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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박미향

현재 () 키움 에셋 플래너 16차 재무상담사이지만

예전에는 잘나가는 완구 디자이너였다. 스펙을 쌓으려고 해외근무도 하였는데 그때 연봉이 한국이 5배나 되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취업을 했을 때는 대기업 임원급의 연봉을 받았다고 한다.

수입이 많았기 때문에 돈을 쓰는데 주저하지 않았고 돈 관리는 전혀 할 줄도 몰랐고 저축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잘나가던 그녀에게 위기가 찾아와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과 아이 셋이 생활하기가 녹록지 않았다고 한다. 소비 습관은 그대로 있어 수입이 많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소득이 줄어들고 생활비 적자로 인해 그녀는 #경제공부 를 시작했다. 경제와 금융 분야 공부하면서 과거를 반성하고 통장을 쪼개고 가계부를 쓰면서 돈 관리를 시작하고 재무상담사로 일을 시작하여 돈과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본인의 경험으로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현실적으로 지출을 줄이고 총자산을 파악으로 현금흐름 및 재무상태표를 만들고, 지출에 대한 좋은 소비 습관을 길들이는 것을 강하게 얘기한다. 수입보다 지출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재테크의 기본 지출을 통제로 고정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사실 고정비를 줄이는 건 쉽지 않은데 교통비의 경우 지하철 정기권을 충전해서 사용하고, 버스는 지역에 따라 요금이 달라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는 서울버스가 유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는 경기버스가 유리하다고 한다. 다만 버스를 한 번만 탈 때는 서울버스는 기본요금이 적용되고, 경기버스는 10km 넘어가면 5km당 추가요금이 있어 상황에 따라 골라탄다. 광역알뜰카드 마일리지로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되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 10%도 적용받을 수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마일리지홈페이지 www.alcard.ck

주유 습관도 중요하다. 기름이 한 칸 이상 남아있을 때 주유하는 게 좋고 주유 속도를 느리게 할수록 더 많은 기름을 넣을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셀프 주유소만 이용해야 할 것 같다.

통신요금은 알뜰폰 사용, 가족 구성원 동일 통신사를 이용하고 가족결합 할인을 받아 요금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부가 서비스는 정리한다고 한다. 얼마 안 되는 돈 일지 모르지만 장기로 봤을 때 꽤나 절약될듯하고 무엇보다 절약 습관 길들이기에 좋을 것 같다.

돈 관리 시스템 만들기

지혜롭게 지출하는 방법

1단계 : 정확한 소득파악하기

2단계 : 지출 파악하기

3단계 : 지출 구성비를 점검하고 예산 세우기

 

비정기 지출 CMA 계좌나 카카오뱅크로 따로 만들기

자동차보험, 세금, 경조사비, 부모님 생신, 휴가비 등

구성비는 소득 대비 월 10%, 120%를 넘기지 말아야 함

예비비 만들기

예산에 없는 지출을 위해 미리 만들어 놓기

 

재무목표 세우는 방법 5단계

1단계 : 라이프 사이클 그리기

여행자금, 자동차 구입자금, 결혼자금, 주택 마련 자금, 자녀교육비, 노후자금 등

2단계 : 재무목표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3단계 : 우선순위의 결정대로 목표금액을 가족과 논의하기

4단계 : 현재 상황 파악하기

5단계 : 리셋하기 지금까지의 소비패턴이나 저축과 투자를제로(0)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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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내에서 돈 쓰기가 익숙해지고 예비비가 마련된다면 저축과 투자로 돈을 불려야 한다.

저축은 1년 정기예금 만기까지 넣고 재예치로 복리 순환을 만들고 은행을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주거래 은행을 2곳 정도로 지정하고 신용등급관 리, 은행 기준에 따른 VIP 등급에 충족하여 사용한다.

VIP 등급은 꼭 돈이 많지 않아도 점수를 쌓을 수 있다. 신용카드 개설하거나 소액 금융 상품 가입방법 주거래은행으로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능하다. 부모가 VIP 고객이라면 자녀는 가족관계증명서만 제출하면 VIP가 될 수 있다. VIP 서비스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고, 은행 대여금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입 지출 관리로는 현실적으로 목돈을 불리는게 힘들다.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투자를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투자 초보자가 명심해야 할 것들

첫째 자신의 투자성향을 잘 알아야 한다.

둘째 투자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투자 기간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돈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셋째 원하는 기대 수익률을 정해야 한다.

넷째 분산투자를 해라.

부동산은 투자 목적이 아니라도 실거주를 해야 하므로 내 집 마련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청약조건을 1순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고 청약 가점이 안된다며 특별공급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는 체크하고 신용 관리, 대출, 금리, 세금, 부동산 정책 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요즘 부동산 정책에 따른 뉴스를 접할 때마다 머리가 아파진다.

부동산 정책에 따라 집 매매나 전세가가 폭등을 하고 부린 인 내 현실에 복잡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꼭 투자가 아닌 실수요 집은 꼭 필요하다는 고 절실히 느껴진다.

나는 현금 흐름이 빠른 주식투자를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손실에 대한 책임도 있기 때문에 속알이 할 때도 많지만 경제 흐름 파악과 꾸준한 공부를 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원금 안에서 투자를 해본다면 추천을 한다.

재테크 책의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부분은 지출을 줄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책을 읽으며 수입이 많은 것보다 얼마나 지출을 줄이고, 돈 관리의 기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재테크 공부를 하면 자린고비로 무조건 돈을 안 쓰는 것이 아닌 새는 돈을 점검하고 필요한 비용을 쓰는 습관 들이기로도 충분히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걸 알아가는 중이다.

자산이 점점 늘어가는 일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지출이 줄지 않고 돈 관리가 안된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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