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 매체를 보고 있다보면, 어린 부부들이 점점 많이 생겨나는것 같다. 어린 부부들이 문제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건강적인 측면에서 30대보다 20대가 아이를 낳고 회복이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이들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이들이 과연 부모가 될 준비가 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 책은 부모가 해야되는 행동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준비가 아직 덜 된 부부들의 경우 아이가 자신의 기대에 어긋나거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을 경우 혼을 내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충분한 준비가 있는 부모라고 하더라도 보통의 상황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안 들을 경우에는 체벌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그리고 아이들이 엇나갈 경우에 벌을 줌으로써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 아이의 교육에 최고의 왕도일까? 아이들을 때리는 것만이 올바른 길일까? 아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듯 준비가 아직 덜 된 부모들에게 알려주는 제대로 된 육아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로 이 책은 아이에게 칭찬, 위로, 격려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아이들은 우리보다 훨씬 여린 존재이다. 사소한 것에도 실망할 수 있고 사소한 것으로도 변할 수가 있는데, 칭찬과 위로와 격려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어떨까? 그리고 만약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꼭 표현을 해주길 바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을 혼내는 것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지 않는다. 당연히 아이들은 잘못을 했으면 혼이 나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아이들이 잘못한 것을 혼내는 것지 아이들을 혼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책의 내용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너희들이 있어 부모님이 살만난다는 얘기를 보았을 때 이런 소리를 듣는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감에 빠질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