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소꿉친구가 이렇게 클 리 없어! (외전포함) (총2권/완결)
곽두팔 / 텐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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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한 SM플레이? 성향이 있는 서연은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지만 경험은 전무하다. 그런 그녀는 자신의 sns로 여느 때와 같이 들어온 연락을 무시하려다가 그가 보낸 메시지와 사진에 홀려 연락을 주고 받게 된다.

 이미 그와 이런저런 일을 벌인 이후 서연은 우연히 소꿉친구와의 업무 자리에 갔다가 그가 자신과 연락을 주고 받던 그 남자인 걸 알게 된다.

 원에겐 안타깝지만 서연이가 원이를 피하던 이유가 십분 이해가 갔다. 어쩌겠는가... 미래의 장모님을 탓하는 수밖에.

 이란 느낌의 소설이 대개 그렇듯 여주보단 남주의 매력에 치중했던 소설이타 원이의 약간 오만하면서도 순정남적 면모가 좋았다. 가볍게 읽기 좋은 19금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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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소꿉친구가 이렇게 클 리 없어! (외전포함) (총2권/완결)
곽두팔 / 텐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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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남주가 약간 막무가내의 느낌이 있지만 저는 그런 것도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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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츠바키쵸 론리 플래닛 (총14권/완결)
야마모리 미카 (저자) / 학산문화사/DCW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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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던 후미는 아빠가 빚으러 인해 원양어선이었나를 타러 가며 집을 나와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런 후미는 아빠의 지인의 소개로 소설가인 아카츠키의 집에 입주도우미로 들어가게 된다. 후미와 아카츠키는 서로가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상대가 어리자 당황한다(당황은 후미만 했던 것 같음....) . 아카츠키의 태도로 후미는 마음이 좀 상하지만 후미가 돌아갈 수 있는 집은 없었고, 이를 알게 된 아카츠키는 후미에게 자신이 잘 때 사용하던 방 한 칸을 내준다.



 후미가 워낙에 어른스럽고 덤덤한 면이 있는 친구라서 아카츠키와의 합이 꽤 좋았던 것 같다. 아카츠키는 아직 어린 소녀인 후미의 어림을 받아줄 수 있으면서도 또 후미의 케어가 필요한 면이 있어서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다만... 나는 초반의 서브였던 편집자?도 좋았다. 



14권이나 돼서 미주알 고주알 내용을 떠들긴 어렵지만... 그림체도 예쁘고 내용도 지루하지 않아서 재밌게 본 순정만화였다. 또 나는 작품들 속의 나이차 커플을 좋아해서.........^^


 마치 내가 후미를 키운 것처럼... 14권의 혼례복 입은 모습 보니 괜히 찡하다. 번외편이 함께 있어서 더 좋았던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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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츠바키쵸 론리 플래닛 (총14권/완결)
야마모리 미카 (저자) / 학산문화사/DCW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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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있는 커플 얘기라서 요런 작품 속에서도 나이차 커플은 싫다! 하는 분들에겐 비추지만 그 외엔 나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카츠키와 후미의 조합, 그리고 초반?의 서브남주도.. 좋았어요... 전 솔직히 얘랑이 더 좋았음ㅠ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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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카이니스의 황금새 (총4권/완결)
하타 카즈키 / 시프트코믹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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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다 본 후로도 왜 이 작품의 제목이 <카이니스의 황금새>인지 잘 모르겠다.


 이 작품의 주인공 리아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했지만 사회 자체가 '여자는 가르쳐봤자 이해를 못한다'거나 '책을 읽어봤자 이해를 못한다'는 편견이 팽배했기에 리아도 어려서부터 자기가 쓴 글임에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그런 불합리한 경험을 하며 큰다. 그녀는 그녀의 가족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마을을 사랑하지만 늘 울분에 차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아는 남성 이름인 가명으로 출판사에 보낸 작품으로 출판사의 연락을 받아 런던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만난 작가 친구의 권유로 런던으로 아예 나와서 살게 된다.


 이 작품은 리아의 성장록에 가깝다고 느꼈다. 단순히 작가로서의 성장이 아니라 그녀가 그녀를 받아들이는 성장이었다고. 리아가 자신이 여자임을 싫어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음, 여자여서 가지게 된 방어적인 부분에 대한 성장?이었다고 해야 할까. 느끼고 생각한 건 많은데 역시 말로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



 진짜 진짜 스포인 셈이지만, 리아가 자신이 친구로 생각했던 대상의 고백에 분노하며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도 이해가 갔다. 여자 취급을 해서 무시하는 것과 여자로서 성애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다른데 워낙 '여자여서' 안 되는 것이 많은 사회이다 보니 저런 방어기제가 튀어나올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씁쓸했던 부분은 리아가 리아 자신으로 런던을 돌아다녔을 때였다. 앨런일 때와 리아일 때의 느꼈던 차이들이 참 안타까웠다. 아마 작품완결 부분에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도 사회는 바로 바뀌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씩 변화하여 리아, 애비게일, 그리고 애비게일이 감명 깊게 봤던 사회사상 책의 저자 등등, 작품 내 세계관의 여성들이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열등한 인간 취급을 받으며 기회를 박탈하지 않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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