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프트한 SM플레이? 성향이 있는 서연은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지만 경험은 전무하다. 그런 그녀는 자신의 sns로 여느 때와 같이 들어온 연락을 무시하려다가 그가 보낸 메시지와 사진에 홀려 연락을 주고 받게 된다.
이미 그와 이런저런 일을 벌인 이후 서연은 우연히 소꿉친구와의 업무 자리에 갔다가 그가 자신과 연락을 주고 받던 그 남자인 걸 알게 된다.
원에겐 안타깝지만 서연이가 원이를 피하던 이유가 십분 이해가 갔다. 어쩌겠는가... 미래의 장모님을 탓하는 수밖에.
이란 느낌의 소설이 대개 그렇듯 여주보단 남주의 매력에 치중했던 소설이타 원이의 약간 오만하면서도 순정남적 면모가 좋았다. 가볍게 읽기 좋은 19금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