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터치 more (완전개정증보판) (총3권/완결)
박달비 / 다옴북스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설 속에서 사이코메트리는 완전 독특한 소재는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드물어서 신선한 맛이 있는 소재이다. <터치 more>를 살까 했던 것도 사이코메트리 소재 때문이었다.


 첫 출간된지 좀 작품인지 읽으면서 좀 옛날 느낌이네 싶은 부분은 있었다. 


 작품의 여주는 교통경찰이자 사이코메트리 능력자이다. 강력계 형사가 아니어서일지도 모르지만 사이코메트리란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조금 심심하게 느껴지는 면은 있었다.


 그리고 남주는... 사실 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인데, 굉장히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이 있다. 바로, 남주가 성매매를 하는 놈이란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상대를, 혹은 다른 누군가를 죽이거나 강간하는 내용도 판을 치는 마당인데 무슨 상관인가 싶지만 남주가 여주 이외의 다른 사람이 있거나 바람 피거나 하는 건 로맨스 독자들에게선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적절히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섞여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세트] 터치 more (완전개정증보판) (총3권/완결)
박달비 / 다옴북스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이코메트리라는 소재가 신선해서 구매했는데 어렵지 않아 읽기 좋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세트] [루비] 형제실격 어쩌라고 (총3권/완결)
나카가와 카네코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정가 목록을 둘러보던 중 발견했으나 처음엔 그림체가 아니라서 그냥 지나쳤다.

그러다가 페이지를 눌러 들어갔다가 사람들의 평이 좋아서 고민하다가 구매했다.


짭근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의붓형제물인데 표지도 그렇고...

뭔가 배덕함이 낭낭한 작품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배덕함이 없어서 싫다거나 하진 않았다.

배덕함이 낭낭한 작품들은 물론 맛있고 좋지만 배덕함이 없는 경우도 그 자체의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요 작품의 경우, 무거운 내용의 작품을 보고서 약간의 심신안정을 추구할 때 보기 좋을 것 같다, 적당히 웃기고, 둘의 사람에 동성인 점이 주변에서 배척당하지 않아서 마음도 제법 편하다.



그래서 사실 표지와는 좀 잘 안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세트] [루비] 형제실격 어쩌라고 (총3권/완결)
나카가와 카네코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보다 좋았어요ㅎㅎ 그림체는 취향은 아니었지만 평이 좋아서 구매했는데 잘 산 것 같아요. 무거운 내용의 이야기들을 본 후 마음 편히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세트] [BL] 공포게임 러브랜드 (총2권/완결)
라앤리 / 파란달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재정가 목록에서 제목과 소개글을 보고 재밌겠다 생각해 구매했던 작품이다.


 쯔꾸르 공포게임 베타테스터인 정윤은 어느 날 게임 러브랜드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스테이지 10까지 있는 게임이지만 9단계까지만 성공했던 정윤은 빠른 판단으로 1인칭 게임의 주인공인 강인환을 찾아나선다.


 작품은 정윤과 공포게임 러브랜드의 주인공인 인환이 함께 게임 스테이지를 깨나가는 이야기다.아포칼립스물이나 요런 식의 목숨이 걸린 류는 주인공들의 관계가 끈끈해지는 게 하나의 묘미같다.(성애적이든 아니든.)


 관계 초기였으면 하지 않았을 생각과 행동, 선택을 상대와 가까워지며 하게 된다는 점이 좋다.


2권 짜리라 내용이 방대하진 않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둘이 가까워지고 또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게 개연성있게 느껴졌다. 약간 저런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상황은 좀 만능같긴 하다...ㅎㅎ



후회없는 좋은 구매였다.


완결 후 외전은 달달해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