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치트 데이(Cheat Day) [BL] 치트 데이(Cheat Day) 1
일면식 / 텐시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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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알파공 #베타수 #오해물 #감금 #순정수 #집착공



 신간 홍보를 보다가 소개글에 눈길이 가서 구매하게 됐다.

오메가버스물로 알파공과 베타수가 주인공이다.


 잘난 외모와 능력, 알파라는 점 등으로 주변에 늘 사람이 있고 주목을 받는 공과 사고로 다리를 다친 채 끊임없이 일하느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수는 많은 부분에서 서로 다르다. 

 수는 처음에 공의 얼굴도 모르는 채로 그에 대한 소문을 접하며 자기 혼자만의 친밀감을 갖고 있다가 직접 만나고서 한 눈에 반하고, 공은 비쩍 마른 유기견 보는 느낌으로 수에게 호감을 가지며 둘의 관계가 시작된다.



 <치트 데이>는 두 사람의 오해가 관계의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 오해로 인해 좋아가던 분위기가 냉각되지만 한편으론 그 오해를 기점으로 인하가 재언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재언에 대한 집착은 인하로 하여금 재언을 감금하게 만들고, 인하를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던 재언은 인하를 좋아하면서도 두려워 하고 무서워 하게 된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이러한 부분이 해소되지 않고 끝이 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외전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재언이가 감금되어 있을 때 어머니를 전혀 신경 안 써서 좀 당황스러웠다. 그 전엔 어머니를 굉장히 신경쓰던 아들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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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치트 데이(Cheat Day) [BL] 치트 데이(Cheat Day) 1
일면식 / 텐시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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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루트로 빠질 건 몰랐었지만 이건 좋았지만 결말이 약간 힘이 빠지는 감이 있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밌어서인지 외전이 필요하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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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스프링 보이 (총8권/완결)
소년, 청공, 도깨비, 원애 / 북극여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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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 보이>는 소년, 청공, 도깨비, 원애, 이렇게 네 작가님의 네 작품이 담긴 시리즈이다. 엔솔로지 같은 건가 싶다.


 각 작품이 설정도 다르고 작가님이 그려내는 방식도 다르다 보니 약간 뷔페같은 느낌의 시리즈였다. 시리즈라고 불러도 되는 걸까?



 <스프링 보이>의 어떤 작품은 작가님 이전 작품의 스핀오프여서 처음엔 좀 당황했는데 해당 작품을 보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만약 리뷰가 없어서 구매를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한 번 사서 읽어보셔도 괜찮다고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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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스프링 보이 (총8권/완결)
소년, 청공, 도깨비, 원애 / 북극여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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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리뷰가 하나도 없어서 구매를 망설였던 작품인데 구매에 후회는 없다. 네 명의 작가님이 그리는 서로 다른 매력의 네 작품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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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BL] 모멘텀 (총8권/완결)
박지연 / 북극여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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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런저런 리뷰를 쓰며 새롭게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된 게 있다. 어찌보면 독자로서 당연한 행동일수도 있는데, 작품의 제목이 왜 그것인지 계속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본 박지연 작가님의 <모멘텀> 역시 왜 제목이 '모멘텀'인지 고민했다. 단어의 정확한 뜻을 몰라 사전도 찾아봤는데 뭔가 제목에 대한 부분이 잡힐듯 안 잡혔다...



 <모멘텀>은 총 8권으로 되어있는데 7개의 서로 다른 에피소드가 나오는 옴니버스식 만화다. 1권에 1 스토리씩. 에피소드 저마자의 분위기는 다르지만 작품들에 은근한 개그가 녹아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작가님의 작품? 그림?은 나에겐 좀 정적으로 느껴지는데 그래서인지 <모멘텀> 역시 더 서정적으로 느껴졌다. 막 숨차하며 보는 작품이 아니라 좀 숨죽이며 보게 되는...? 그런 느낌. 설명이 이상하지만 원래 표현력이 좋질 않고 생각한 걸 문장으로 만드는 거에 능숙하지 않아서 어쩔 수가 없다.


 첫 번째와 세 번째 작품이 영화배우나 영화 감독이 주인공들이어서 그런가, 뭔가 단편 영화나 짤막한 단편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대사들도 참 좋다. 왜 작품이 유명하고 팬이 많은지 알 것 같은 그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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