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아이에 방을 보면서 잔소리 하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방을 치워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책을 신청했습니다. 남자아이여서 그런가 방에 들어가면 책도 많이 쌓아놓고 여기저기에 물건을 두어 준비물을 찾을때는 찾지 못하고 시간을 보낼때가 많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능청을 떠네요..방청소해야지 하면..책 제목을 가리키며 맞아..방은 엄마가 치워 그러면서 웃는 거 있죠..암튼 그래도 자기또래에 애기를 읽으니깐 동감을 하나분데..실천이 잘 안되어지네요...읽고 난 소감은 어떠니..그래도 물건을 항상 두는 곳에 두면 편할것 같네....그러네요. 제가 읽으면서 느낀건 좀 뭔가 허전한 감이 느껴왔어요..동화형식이여서 쉽게 접근은 좋은데 아이들에게 좀더 적용할 수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지시되었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나름 테스트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게 해준건 좋았구요.. 책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