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뒤돌아 보니 1학기가 훌쩍... 지나버렸다
거기다 우리 아이들의 학교는 중간고사가 폐지되어 아무런 생각없이
보내다
기말고사를 치르고 두돌아 서니 통지표와 함께 방학을 그렇게
시작했다...ㅜ.ㅜ
아이들이야 기말고사의 점수에 별 감흥이 없이 해맑지만...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스물스물 나오기 시작한다는
5학년이기에... 엄마만 긴장 백배를 한다
길어야 한달 남짓한 이 여름방학을 어찌 보내면 2학기 수학도
어려움없이 보낼까...고민하며 서점을 들락날락..
수많은 문제집들이 있지만
안정된 색감과 또 5학년부터는 문제를 풀때 풀이공간이 넉넉하면서
개념정리를 하기 쉬운 문제집으로 집중해서 알아보았다
눈에 띈것이 비상의 완자!!
깔끔하고 안정된 색감,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과 스토리텔링을
강조했다
5학년의 완자는 1권의 책안에
진도완자 + 시험대비완자 + 정답친해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
진도완자!!
회차별로 학습량을 정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준다
첨부된 스티커를 붙이며 성취감 또한 올려준다
지금 5학년들도 내년 교과서 개정으로 스토리텔링이 강조될거같다..
수학의 일화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주니 수학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주니 좀 더 즐길수 있을듯하다
개념정리<실력문제<서술형<응용<단원평가<개념그래픽
으로 이루어져있다
역시...어렵다는 학년이라 2학기도 만만치는 않아 보인다 그래도
완자가 꼼꼼히 공부할 양을 나뉘어 놓아 믿음직스럽다...
수학을 공부할때 항상 개념정리용<실력문제용<심화문제용
으로 보통 3권의 문제집으로 다지는데
완자는 이 3가지는 잘 반죽해 놓았다
가장 중요한 기본개념정리를 확실히 해주며 혹시 아이들이 알쏭달쏭
할까 문제사이사이 개념설명을 해주고 문제양이 적당해
아이들이 질리지 않게 여백까지 배려해주었다.... 역시...
요즘 걱정되는것은 이웃중학교 중간기말의 시험에 서술형문제들이 나와
아이들이 하염없이 틀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시중엔 이미 서술만 나온 문제집들도 많이 있긴하다.. 바쁜 학기중에
준비하기 어려울수있기에 완자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수록했다... 또 채점도 확실히할수 있도록 해설이
되어있어 참고하면서 서술형을 준비해야겠다
두번째
시험대비완자
유형과 단원평가 심화 까지 문제 유형이 잘 정리되어 중간기말에
유용히 쓰일듯하다.
세번째 정답친해
꼼꼼히 해설되어있어 집에서 봐주며 개념정리하기 좋을듯하다
여름방학 시작한지 이제 몇일...
슬슬 완자와 이 여름 1학기 복습하며 천천히 2학기
개념정리해야겠다.. 
[이 글에 소개된 초등완자는 비상교육으로부터 체험을 위한 교재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