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사계절 1318 문고 36
라헐 판 코에이 지음, 박종대 옮김 / 사계절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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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꾸며낸 삶,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접어둔 삶)을 권하는 바르볼라, 하지만 바르톨로메는 그럴 수 없었다.
그의 재능과 감수성은 괴로움의 원천이자 그를 구원해주는 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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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힘 - 절망의 시대, 시는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는가
서경식 지음, 서은혜 옮김 / 현암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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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형태의 정치적 태도 결정 (루쉰), [안네의 일기]의 교훈 (브루노 베텔하임), `패트리어티즘`이라는 용어 (마르크 블로크) 등과 마지막의 이시가키 린의 시까지, 읽고 또 읽게 된다.
[경계에서 춤추다]에 이은 서은혜의 번역 또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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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카탈로니아 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6
조지 오웰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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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human is alien to 'George Orwell'

인간에 대한 충직함과 겸허함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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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제리
김혜나 지음 / 민음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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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의 섹스는 `관계`가 아니라 `관계지향`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관계의 시발점은 타자에 대한 관심일진데 섹스는 있으나 관심은 적다.
작든 크든 의미있는 공동체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우리네) 안타까운 삶을 조금은 (다시) 더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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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기적 섹스 - 그놈들의 섹스는 잘못됐다
은하선 지음 / 동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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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여성의 성적 욕망에 솔직하면서도 읽을만한(재미있는) 책이 몇이나 더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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