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 서경식 김상봉 대담
서경식, 김상봉 지음 / 돌베개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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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95쪽, 국가주의 교육의 비극 중 하나로 조문상을 다룬다. 일제가 조선인을 징집대상으로 발표하자 미리 자원입대, 그후 전범으로 처벌받고 야스쿠니에 합사된 인물. ˝나에게는 나카미(혼)가 없었다.˝ 그가 유서에 남긴 말이다. 이에 서경식은 흐느낀다. ˝조문상의 영혼은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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