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무게
애니타 슈리브 지음, 조한나 옮김 / 북캐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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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무게 이책은 100년 전에 실제로 있었던 살인사건들을 작가가 하나하나 재구성 한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무섭기도 하고 소름돋기도 하였다.

따라서 ‘메인 주의 루이스 H. F. 와그너 재판’ 기록에서 인용한 법정증언들이 사용되엇다고 한다

기록된 무든 증언들이 인용되엇다고는 하지만 사건의 큰틀은 유지되면서 사건의 전개와 구성 등장인물의 이름 장소 명칭은 작가의 머리속에서 나온 상상력이라고 하였다.

추리소서을 좋아하다보니 실재로 있엇던 이야기라하여 눈길이 한번 더 가여 읽기 시작한 물의무게

읽으면서 내내 생각 났던 것이 피식 ^^*

다시한번도 형사로 빙의하여 내가 형사인양 사건을 해결하려고 했던 모습이 떠오린다

"사랑하는 대상이 자신을 떠날까 봐 두려울 때, 그 사랑이 더 맹렬해진다는 걸 깨달았다."

사랑하던 그 혹은 그녀가 떠난다. 사랑의 이별은 오히려 처음 뜨거웠던 때가 아닌, 오래되어서 이젠 "사랑? 그것이 어디에 쓰는 것인고" 라 할만한 오래된 커플에게 더 가슴이 아플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상대와의 공유된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서 혼자 뭔가 한다는 사실이 더 크게 두려울 듯하니 말이다. 백년이란 시간을 두고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되지않은 이별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두 여인이 있다.


모든 여자는 극한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행동하게 될까 ?

라는 질문을 책 에서 우리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내 대답은 그상황에 닥치면 눈에 뵈는 게 없을 지 싶다

심지어 살인도 할수 있을거 같은 ... 그런 생각인든다.

극한상황에 처하게 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예상치 못한 힘을 발휘하게 되면서 뜻밖의일을 저지르게 되는 암튼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100년 전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스머티노즈 섬의 사진과 자료로 이번에 일어난 사건과의 공통점을 찾는 기사를 쓸 생각인 진은 자료를 찾아 남편 토마스와 그의 동생 리치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 애덜린

그리고 자신의 딸 빌리와 요트여행을 하게된다고 한다

범인을 발혀졋지만 진싱이 다 들어난게 아니라고 생각하여 사건을 조사하는데

진은 점점 그사건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스머티노즈 섬 사건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인 을 찾게되고 그여인의 남의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시작하게 된다

그뒷이야기는 서평이기에 쓰지 않겟다.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에 나오는 여인과 그사건을 조사하는 진

두여인이 100이라는 긴 세월을 넘어 사랑과 질투, 사랑받지 못한 이의 슬픔 이라는 이야기속에서

생각지도 않는 결과를 갖게 되게 하는 책이 바로 물의 무게 라고 할수 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분노와 의심, 정말 이런 일등을 공감안할 수가 없다

나도 누군가를 사랑해 봐서 알겟지만 그여인들의 마음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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