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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만큼 무의미하고 쓸데없고 지성과 동떨어진 행위는 없어요.108페이지
다이어트만큼 무의미하고 쓸데없고 지성과 동떨어진 행위는 없어요.
108페이지
마음을 울렸던 문장.ㅎㅎ 책이 주는 마음의 파장이 며칠은 갔던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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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아가신 아버지한테 여자는 누구에게나 너그러워야 한다고 배우며 자랐어요. 그러나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 있어요. 페미니스트와 마가린.38페이지
나는 돌아가신 아버지한테 여자는 누구에게나 너그러워야 한다고 배우며 자랐어요. 그러나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 있어요. 페미니스트와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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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웃기고도 슬픈 얘긴데 토요일 밤에 이 책을 읽고 삘 받아서 먹은 야식 때문에 아직도 배가 아파요… 마침 추석 연휴라 병원도 못 가고 약국에서 약 사서 먹고 있는데 별 차도가 없네요 크흑… 길게 쓸 기력은 없지만 소설은 참 재밌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숭배자뿐. 친구 따위 필요 없어.156페이지
내가 원하는 것은 숭배자뿐. 친구 따위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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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니 버터랑 기름진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져서, 정말 오랜만에 야식으로 막창을 배달시켜 버터랑 반숙 계란 프라이까지 올려 먹었습니다. 그러고 다음 날인 오늘 제대로 탈이 났어요. 소설에서도 주인공인 리카가 가지이의 식당 추천에 따라 아주 비싼 파인 다이닝에서 기름진 식사를 즐긴 후 다음 날 배탈이 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런 식으로 소설을 읽는 것도 묘미일 수 있을까 뭐 그런 시답잖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