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희는 외교담판을 했을까? - 손소녕 vs 서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15
한정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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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살았기에 서희동상을 매일 보면서 

그앞에서 차량 유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천의 자랑이기에 서희를 추억할만한게 참 많았는데요 

외교의 달인임과 동시에 

이천사람들이 서희에 대해서 가지는 자부심이 정말 엄청나요. 



목차를 보면 초등역사전집 어떤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자세하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고려와 거란의 사이를 주목하는 것에서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재판속에서 역사속 스토리텔링을 가득 기억하게 되더라구요. 


초등한국사는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꿰뚫는 것도 중요한데 

역사공화국 한국사전집이 초등역사전집에서 해야하는 

그런 역할들을 잘 해주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한국사법정에서 

제가 정말 자랑하고 싶은 교과서 수록 부분

초등역사전집 언급할 때 제가 항상 초등한국사 교과연계 중심으로 보는게 좋다했었잖아요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 한국사까지 이어지는 부분을 파악한다면 

당연히 소손녕과 서희의 담판 부분이 중학교 교과서에도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들이랍니다. 

우선 저는 재판을 제기한게 서희라고 생각했어요. 

초등역사전집 보면서 그동안 초등한국사에 가장 먼저 나오는 인물이 

바로 주인공이었으니까 ㅎㅎ

그런데 초등교과연계 되는 한국사법정에서는 

바로 소손녕이 재판을 제기하고 

서희가 응하는 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아무래도 이천 출신이니까 맘속으로는 서희의 말이 맞다 싶지만. 

재판의 결과는 재봐야 아는 거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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