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한데다 클리셰 범벅일듯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아주 신선하고 짜임새있어요단편에다 너무 많은 얘기를 담을수는 없으니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건 아니지만 한 편 안에 알차게 담았어요씬은 별로 없지만 적은 씬에도 임팩트가 있어요 수가 너무 이뻐요 정말 넥타처럼 눈에서 꿀 떨어지게 생겼어요^^
잘주지않는데 너무 좋았어요 약간 이명이 답답한 순간들이 있지만 쌍방짝사랑에 스물일곱의 겨울이 너무 좋았네요 시점이 계속 섞이긴한데 그정도는 고딩의 풋사랑으로 상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