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 남자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당신에게
남인숙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2월

제목이상으로 멋진 책. 한국남자들에 대한 이런 깊은 이해와 분석이라니, 뛰어나다! 깔리고 깔린 두루뭉실한 연애/부부 조언서를 읽느니보다 훨씬 유익하고 또 도움이 된다고 생각!!

[100자평] 모르는 여인들

모르는 여인들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단편들이라 더 읽기 쉬운 듯해요. 다 다른 이야기지만 뭔가 비슷하게 이야기들이 연결된 듯한 느낌. 신경숙표 심상이겠죠? 전 하루만에 단숨에 읽었답니다

[100자평]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 개정판
박영덕 지음 / IVP / 2009년 3월

기독교에 회의를 가진 친구에게는 선물로 줄 만하고,신자 본인이 읽기에는 평소 궁금증을 가진 신학적 질문들이 쉽게 잘 설명되어있어서 미음을 다지는 데 참 좋아요

[100자평] [중고] 21일간의 피부기적

[중고] 21일간의 피부기적 -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저자의 기적을 일으키는 사소한 습관
구희연 지음 / 흙마당 / 2011년 9월

화장품 뭐뭐 사야지...하는 생각이 쑥 들어가게 하는 책. 피부에 내가 퍼부은 오바스런 관리가 오히려 얼마나 피부를 늙고 피곤하게 했는지 알게해주었다. 앞으로라도 깨알같이 따라하며 맑고 투명한 피부를 지키리!

[100자평]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
서진영 지음 / 시드페이퍼 / 2010년 12월

너무나 귀한 책! 쪽빛이라 하면 그저 진한 남색인줄만 알던 무식한 저도, 이젠 그 장인들의 노고를 보고 배워 조금 알듯 하네요. 사라져 가고 잊혀져 가는 전통의 아름다움, 내가 먼저 관심 갖게 하는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