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 - 수학적 사고 습관을 완성하는 하루 10분 100일 퍼즐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시리즈
알렉스 벨로스 지음, 서종민 옮김 / 북라이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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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


요즘 점심 먹고 나서 즐기는 소소한 힐링 중 하나가

유튭에 에피소드별로 올려 놓은 tvN <문제적 남자> 

퍼즐 문제 하나씩 푸는 재미. 아예 안 풀릴 듯한

난해한 문제보다는 풀릴 듯 하면서 안 풀리다가

번뜩 떠오른 기발한 발상에 해결되는 적절한 난이도의

퀴즈가 쾌감을 준다. 


90년대 퍼즐 퀴즈를 즐겼던 분이라면 다고 아키라나

이 책에도 등장하는 이름 - 마틴 가드너를 기억하실 것이고

<아하 바로 그거야>나 <이야기 파라독스> 같은 책도 

읽어보셨을거다. 


이 책 <그래서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는 그러한 

수학 퍼즐 퀴즈의 총집산이라고 할까 - 성냥을 이용한 

간단한 퀴즈부터 머리 싸매고 고민해야 하는 문제까지

모두 나온다.


올해 나온 도진기 작가의 <세개의 잔>에도 등장하는 

'몬티 홀 문제'도 p225에 나오니 도전해 보자. 


이 책의 재미는 직접 문제를 풀어봐야 알 수 있으니,

당장 지금 생각나는 간단한 퀴즈를 하나 풀어보자. 


문제 나간다. 


'두명이서 번갈아가면서 1부터 100까지 숫자 중 차례대로

하나씩 말하는 게임을 한다, 나오는 숫자를 모두 더할 때 

100에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진다. (라이어 게임 표현대로)

필승법은?' 


상대방이 7이라고 하면 당신은 4라고 말한다. 다시 상대방이

3라고 하면 당신은 8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필승법이다. 


이해가 안되면 -- 책 p103 그리고 p269를 보심 됩니다. 

(근데 내가 먼저 숫자를 말할 경우 필승법은 뭘까?도 

생각해 보자. 상대방도 필승법을 안다면 이길 수 없을까?

모른다면 내가 먼저 시작해도 이길 수 있겠다.)


* 북라이프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읽고 쓴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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