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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임팩트
이주선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1년 7월
평점 : 
목차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는 저자의 사안을 보는 성향과 연결되어있다고 합니다. 어떤사안을 볼때 역사나 기원부터 따지는 성향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본질과 장기 파급효과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대목에서 저자의 통찰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삶에 미치는 파장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입니다.
요새 메타버스, ai 모델등으로 인공지능이 실생활 삶에 매우 많이 녹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자칫하면 매너리즘까지 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시기적절하게 잘 읽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4장과 5장이었습니다. 바로 영향력이죠..생각보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깊숙히 침투해있었고 그 영향력은 줄지는 않을거라고 합니다. 또한 자동화로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최근 번역 업무가 들어와서 하는데 관련 분야 전공이 아니라 파파고를 잠깐 이용했었거든요 근데 와 생각보다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이러다가 ai가 통역가도 대체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는데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역으로 또 예전에 없던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또한 5장의 내용은 시장에서의 인공지능 효과였는데요 수요 공급 효율성은 올라가지만 소비자 후생 악화라는 단점이 있다는 점에서 또 양면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자세로 인공지능과 살아가야하는 것일까요? 참 다양하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