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나은 조직이 있을까?

회사를 다닐 수도, 떠날 수도 없을 때 -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에 걸린 직장인 마음 처방전
박태현 지음, 조자까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2월

책은 머리는 이직을 꿈꾸지만, 몸은 현재 직장에 머물러 있는 나같은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이 어느 조직에나 존재하듯 어딜 다녀도 힘들긴 매한가지이지만 난 더 나은 직장을 꿈꾼다.이 책은 이직에 대한 희망을 준다기 보다 현재 있는 직장에 잘 적응하라 말한다. 조직생활의 어려움은 관계의 몫이 큰 만큼 이 곳에서의 어려움은 다른 직장에서의 어려움과 일맥상통한다. 결론은?! 이직으로 회피하려 하지 말고, 지금 있는 곳에서 현명하게 해결하자. 이것이 이 책을 통해 얻은 해법이요 지혜였다. 내일은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가 좋은 점을 한 번 나열해보고 긍정성 향상 작업을 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