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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비오틱 홈베이킹 - 자연을 통째로 구운
이와사키 유카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마크로비오틱 채식 베이킹

정말 궁금하고 정말 갖고싶었던 책입니다.

왜냐구요?

임신8개월만에 1.28Kg의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고 신생아쪽 반의사가 다되었거든요.

건강식단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마크로비오틱에 조금씩 관심을 기울이다 이와사키 유카 라는 분의 이름을 자주 듣게 되었는데 이 분이 낸 책을 손에 쥐게 대니 설레였어요.


No Sugar

No Butter

No Egg

No Yeast

이런 빵을 만들 수 있다뉘....
 

 
책의 얼굴인 겉표지랍니다. 

 

 
 

 

 

 

 

 

 

 


 

마크로 비오틱이 무엇인가?

macro+bio+tic의 합성어로 '위대한 생명의 기술'이라 해석되는 건강장수법, 자연건강법을 말합니다.

 

마크로비오틱의 음양

먹는 음식이 지닌 음양의 이가 몸과 맘의 상태를 만든다고 하는 마크로비오틱에 대해 설명되어 있는 페이지. 

 

 

저자의 모습.

이 분이 유카에요. 



 

 

 

만들기전 도구를 체크해봅니다.

우와~많다. 아면서 하나하나 보니 거의 다 있는 도구이네요.

주방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정작 요리를 할 땐 잘 쓰지 못하는건지...

 



이번에는 재료를 체크해보아요.

독특한 것은 달걀 대신 마를 사용한다는 것이과 소의 뼈에서 추출한 젤라틴 또한 안전성에 문제가 있기에 한천가루로 대체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버터나 생크림 등의 유제품 대신 식물성기름, 두유, 두부를 이용하고 설탕 대신 조청이나 메이플 시럽, 건포도, 푸룬등의 말린 과일과 과일주스를 사용하며, 이스트 대신 알루미늄 free 베이킹파우다와 식소다, 천연 효모 등을 사용합니다. 


 

우와~ 맛있겠다.

그냥 보면서 먹고싶어지는...아! 배고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플파이~
 



 

이건 딸 아이가 좋아할 고구마단호박맛탕




 

이건 술,담배를 전혀 안해서 군것질쟁이인 남편을 위한 대추코코넛미니롤파이




종류별로 찾아볼 수 있도록 꾸며놨어요.



 

모든 요리책이 그러하듯 일단 보면서 자꾸 만들어봐야 효용가치가 있겠지요.

이 책을 보는 동안 남편이 언제 만들어 줄건지 자꾸 묻네요.

빠른 시일내에 실습에 돌입해야할 듯 합니다.

 

저처럼 빵을 좋아하는 아이를 둔 빵순이, 빵돌이 엄마들에게 추천드리고픈 책이에요.

자세하게 사진이 단계별로 나와있어서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아요.

다만, 처음에 재료들을 구비해놓아야한다는 귀찮음이 있지만 가족 건강을 위한 베이킹을 위해 그 정도 쯤이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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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부모들의 공부기술 - 5개국, 2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 비법
조석희.제임스 캠벨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7월
구판절판


슈퍼부모들의 공부기술...
제목만으로 빨리 책을 열어보고픈 맘이 들었다.
아직 딸아이는 어리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늘 교육문제에 엄청난 관심을 가졌기에...

한번 읽고나니 그저 응 응 하며 수긍만 하게되어 다시한번 짚어들었다.
뭐랄까 이 책은 이 땅의 부모들이 한번쯤 꼭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했다.
뭔가 특별한 공부비법이 있을것 같았던 마음은 어느새 나는 어떤 부모인가? 하고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게 했다.

부모교육, 부모역할 다지기에 명확한 마침표를찍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책 속을 보면 정리도 잘 되어 있다.
진부하게 글만 왕창 있으면 읽고싶다가도 덮어버리고픈데 잘 된 노트필기를 대하듯 쉽게 한 눈에 보도록 정리가 잘된편이다.
이제 갓 부모가 되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하나 고민하는 분들께 선물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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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세라피 - 내 몸과 영혼을 되살리는
김홍명.황대원 지음 / Here & Now Insight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더니... 

이 책을 읽고난 지금 내가 많이 알고 있는 것인가 이 책이 부실한 것인가 혼란스럽네요. 

제목과 목차를 보며 나를 위한 책이구나.해서 읽었는데 명확함이 없이 뜬구름잡는 것같은 이 느낌은 무엇인지... 

건강에 관한 공중파tv프로그램도 많고 서적도 하루가 다르게 많이 쏟아져나와서 일반 시민들의 의식수준또한 높아져 있는데 실천편이 너무 빈약한 듯 싶네요. 

의학자가 되기 위해 또는 건강교육연구가가 되기 위해 책을 접하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무엇을 어찌해야할까 하는 의문으로 이 책을 일게될터인데 독자의 그 욕구를 충실히 채워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무언가 더 있을 것 같은데 드라마나 영화가 끝나버리면 아쉬운 것 처럼 이 책이 저에겐 그랬습니다. 

채식을 해야한다 보다는 채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이 힘드는데 그건 어떻게 하면 된다거나 뭐 이런 구체적 실천편이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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