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룰줄 아는 악기가 몇개있건만 올해는 리코더를 하겠단다.아니 근사하게 바이올린 같은거 하지?했더니 그것도 하는 친구들 많아서 차라리 리코더 연습해서 멋진곡으로 하겠단다. 음악시간에 보니 아이들이 리코더를 생각보다 못한다고...별 수없이 리코더 책을 이리저리 알아보고 이걸 주문했다. 결과는 만족스럽다. 아직 학예회는 멀었지만 이 책속 멋진 곡들로 연습하면 리코더로 플룻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