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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꽃은 후궁에서 타오른다 : 용왕은 귀비를 적신다 - 시크릿 노블
릿카 사토미 지음 / 시크릿노블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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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전개도 좋고 진취적이며 기센 여주도 괜찮은데 등장하는 남캐들의 하라구로가 은근 불편... 씬이 간혹 얼척없는 거랄까 불편한 장면들이 있어 읽고 난 뒤 느낌이 마냥 좋진 않았어요 엔딩은 사랑과 전쟁 후드러패는 막장 결말이라 굳이 추천하고 싶지도 않고... 뭣보다 삽화가 허접해서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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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브릴리언트 러버 - Corset Novel
카이 사쿠라 지음, 사마미야 아카자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6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왠만하면 TL리뷰 안하는데 도저히 안 쓸수가 없다... 일단 캐릭터가 오락가락해서 정신머리가 없음. 여주는 자기가 창부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 한다더니 어느샌가 창부라고 왕한테 모멸감 넘치는 말 들었다고 가슴 아파함... 창부로 남자 농락하는 걸 자랑하는가 싶더니 왜 창부라 모멸당했다고 수치스러워 하는지... 캐릭성 파괴는 여주부터 시작. 남주인 왕자도 자기 신변과 나라 걱정때문에 방탕한 척 하며 왕과 거리를 두는데 그냥 걱정은 할 뿐 나는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에 들키려고 이러고 다니겠다! 를 실천하는 것 같다... 주변에서 성가셔할 인간들이 어찌 이렇게 멀쩡하게 잘 돌아다니도록 살려두는지 악역들이 참 보살일세? 여주의 양부도 캐릭터가 일관되질 않아서 종잡히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고아 여자애들 주워다 창부로 키운대서 재활용이 불가능할 쓰레기다 싶었는데 꼴에 또 로맨틱한 사랑에 환장하는 양반이시래... 귀족이랍시고 자선은 베푸는데 키운 애들 창부로 팔면서 연명하는 쓰레기던가 인간성은 있어서 영지내 아이들 걷어먹이며 사는 인간이던가 둘 중 하나만 하시죠? 사건 전개도 뚝뚝 끊어져서 이어지고 왕과 왕자의 관계에 대한 묘사가 아예 없어서 왕이 이유도 없이 지 아들 미워하는 설명도 필요없는 얼간이로만 보였다. 왜 관계가 틀어졌는지에 대한 묘사도 없어서 왕비 말만 듣고 왕자를 배척하고 추방하는 게 더 이상하게 보였으니 말 다한 셈. 왕이 아니라 그냥 농촌 필부였다면 아 그래?란 식으로 넘어가기라도 하겠음. 결과적으로 질 낮고 양만 많았음... 내가 이런 걸 보려고 결제한 게 아니라고 이가 갈릴 정도... 진심으로 눈 버리길 추천하지 않으니 카이 사쿠라란 이름 제발 걸러내고 보세요. 그중에서도 이 브릴리언트 러버는 민통선 지뢰급이니 절대 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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