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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군대갔어요
민찬규 지음 / 시간의물레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후배에게 주려고 구입했다 주욱 읽어보았다.
읽어보니 후배에게도 필요하겠지만 후배 부모님께서 읽어보시면 마음에 도움이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야 대한민국 남자들이면 다녀오는 곳이지만, 아버지 세대와 달라진 점이 있지 않겠는가. (나는 여자라 잘 모르지만) 군에 다녀오신 아버님이시라도 요즘은 어떤지,, 한번 읽어보시면 아들 보내시는 마음이 분명 놓일 것이다.
나도 동생을 군대에 보내봤지만, 이런 책이 면 도움이 되었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그냥 상식도 아니고, 현역장교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고 하니 정확하고 믿을 수 있어서 좋다.
군대가는 친구 두신 분, 부모님, 군에 갈 당사자에게도 읽고가면 좋을 예방주사 같은 책이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