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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보다 높은 향기
김재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바쁜 일상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나름 스트레스도 풀고..
여유를 느끼면서 하늘을 바라볼수 있는 자신의 감정을 추스릴수 있는게 책만한게 없지 않나 싶어진답니다..
요즘은 어떤 책들을 읽을까??
뭐 볼만한 책들이 없을까 보다 신간소설로 요즘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재형 장편소설 '이상보다 높은 향기'를 만나 보게 되었답니다..
서점을 통해서 이렇게 직접 구매해서 장편소설을 만나보니..
처음엔 소설이라는게 다 똑같지 않나 싶었지만..
김재형이라는 분의 이력을 보니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신선하다는 느낌이 무엇보다도 왔답니다..
기존 장편소설의 타이틀이나 형식을 완전히 벗어난 책으로..
화려함보다니는 내용에서 역실히 말을 전해주고 있어서..
주변에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분들이나..
희망이나 꿈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신간소설책
김재형의 장편소설 '이상보다 높은 향기' 랍니다..
제가 책의 두께에서 조금은 놀랬어요..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책읽을 시간이 어디있고..
이렇게 두꺼운 깨알같은 글씨를 누가 읽을까 싶더라구요..
막상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가는 순간 책의 두께까 얇아짐에 따라서 아쉬움이 너무도 절절하게 나왔던 소설책으로..
무엇보다도 김재형이라는 분의 삶이..
저보다 너무도 어린분이지만 김재형 작가가 살아온 삶이 특이하면서도..
축구선수를 갈망하다 이렇게 멋지 과학자로도 나올수가 있나 싶어지는게..
그 어떤 사람보다도 치열하게 사랑하고 살아왔던 삶이 은근히 부러워지기도 하는 플랫폼형식의 소설로..
이상보다 높은 향기의 주인공이 과연 김재형작가를 말하는 것인가..
아직도 저는 의문이 남아 있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축구 밖에 몰랐던 소년이 그렇게 위대한 과학자가 되고..
사랑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훌훌 우주로 날아가버릴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에..
책을 읽는 내내 울면서 단숨에 읽어버렸던 신간소설 '이상보다 높은 향기' 장편소설이랍니다..
소설 하면 나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온 얘기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저에게..
간접적인 이런 삶을 살아온 사람도 있구나 싶어지는게..
왠지 공감이 가면서도..
나보다 더 젊은 작가라는 분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이 살아온 삶을 소설로 이야기 한다는게 쉽지 않으면서도..
다른 유명작가보다도 호소력이 너무 짙어서..
이 가을 한권의 책을 추천하라고 하면..
당연히 지식과 감정의 김재형 장편소설..
'이상보다 높은 향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영화로도 만나 보고 싶은 부분이랍니다..
그렇다면 특이한 이력의 김재형작가의 이력을 살짝 만나 보았어요..
일반 고등학교를 나와서 한일 공동 이공계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나고야대 항공우주공학과 수석졸업에 일본 항공우주학회 학생상수상은 물론..
미국 M.I.T 항공우주공학과 석사 졸업에 이어 기계공학과 박사졸업까지..
전혀 장편소설을 쓸수 있을것 같지 않은 이력이지만..
이렇게 기계공학부 박사가 어떻게 이런 장편소설을 플랫폼형식으로 글을 쓸수 있을까 싶어지는게..
너무도 감동이 아닐수 없는데요..
이상보다 높은 향기는 제가 보기엔..
김재형작가의 삶을 하나씩 풀어낸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서 더욱 가슴에 와닿은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처음부터 자신의 꿈을 항공우주분야로 잡았던 것이 아니라..
축구 꿈나무를 꿈꾸던 소년이 축구천재 민수를 잃고 나서 민수와 함께 했던..
막연했던 저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이 계기가 되어..
다시 친구와의 이야기 대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어떤 모습일지를 만나보고자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목표를 찾아가던 한가지 목표 밖에 몰라던 청년에게..
찾아온 지고지순한 사랑 그리고 공부와 열정...
친구들과의 우정 또한 우리 일상에서 만나보았던 청소년과는 별반 다를게 없지만..
생각하는 것이 참 다르다는 것을 읽는 내내 느꼈던 부분이였답니다..
김재형 장편소설 이상보다 높은 향기를 시작하면서..
대충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처음부터 끝을 이야기 하면 이책을 보는 묘미가 없어지기에..
우선은 만나 보고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다른 소설책의 화려한 시작은 없지만..
처음부터 왠지 나의 삶과 생활에서 꼭 만났던 어떤 소년의 이야기의 시작이 아닌가 싶어질정도랍니다..
자신의 꿈을 축구하나로 인생을 걸었던 김브든이라는 중2학생...
축구를 즐기고 축구하나만을 위해서 남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던 김브든에게..
JFA국네아카데미라는 일본 축구협회에서 유소년 축구교실 초청이 들어와서 1년간 각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축구와 일본어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은 김브든..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와서 학교생활과 축구부에서의 생활..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한강둔치에서 축구연습을 하고 다시 학교로 가서..
축구 그리고 혼자 남아서 축구연습을 하던 노력형의 김브든...
바로 김브든이 일본에서 축구아카데미에서 축구천재 민수를 만나서 같이 성장하고 축구와 인생을 나눴던 민수가..
김브든이 다니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이미 알고 지냈던 그렇게도 보고 싶었던 민수였기에..
민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천재 하지만 김브든과 함께 콤비플레이를 펼치면서 두 어린선수에게 있어서는..
미래의 축구 선수 아니 세계적인 축구선수의 꿈이 보였던 두 아이들에게..
김브든에게 있어서는 민수를 통해서 자신의 모든 보완점을 만나고 새롭게 고치면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그렇게 전국대회 결승전을 며칠 앞두고 갑자기 세상을 떠나 버린 김민수..
부산에서 아버지 일을 도와 같이 일을 하다 교통사고로 민수아버지와 민수가 하늘나라로 가버리자..
브든에게는 더이상의 삶의 의미가 없어지고..
잃어버린 친구로 인해서 삶의 의미를 못찾고 오로지 축구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브든에게 삶이란..
너무도 버거웠던 생활이였다..민수에게는 어머니와 남겨진 어린 여동생이 있었지만..
차마 같이 만나지는 못하고 민수가 너무도 사랑하고 예뻐했던 민서...
그렇게 3년을 너무도 처참하게 지내면서 자신의 몸을 혹사한 탓에 큰부상으로 더이상 축구를 하지 못하고
축구를 포기해야 했던 브든에게 또 다른 삶의 기회가 왔다..
일반 고등학교로 진학해서 어렸을적 친구들의 도움으로 학교생활 적응은 물론 같이 독서실에 다니면서
정말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면서 중학교 때 어렷품이 짝사랑했던 방송반 유미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사랑의 불은 더욱 지펴지고 자신에게도 사랑이 찾아오게 되어 유미만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정하게 되고..
유미와함께 첫데이트로 춘천을 다녀오면서 사랑을 고백하지만..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야 했던 유미..
그렇게 국경을 넘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주고 받았던 국제편지와 전화~~
브든에게 어머니가 내민 한일공동 이공계 국비장학생선발전은...
자신의 목표를 정하는 또하나의 새로운 계기가 되었는데요..
놀라운 집중력으로 수학분야에서 다시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항공분야로 들어설수 있게 되었답니다..
민수와 한강부지에서 아침일찍 공을 차면서 연습하고..
저녁늦게까지 공을 차면서 별을 바라보면서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고..
축구가 아니면 뭐가 되고 싶냐는 이야기에 서로가 저 멀리 우주로 날아가서 지구를 바라보고 싶다던 소년...
우주로 날아가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던 소년이..
이제는 우주를 공부하기 위해서 국비장학생으로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 김브든..
김브든에게는 1년이라는 일본청소년축구 경험이 있어서 일본어는 자신이 있어..
일본인 친구들과 셋이 결성하여 더욱 더 항공분야에 대해서 공부하고 함께 프로젝트와
실험을 하면서 결국 일본 나고야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수석졸업이라는 영예를 앉게 된다..
사랑하는 유미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날아갔던 브든은..
큰 충격을 앉게 된다..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유미에게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옆에 있었던것이다 브든인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다음에 유미를 만나게 되면 그때는 청혼을 한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일본으로 떠나야 했던 브든..
일본 나고야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수석졸업을 계기로..
유미가 있는곳 좀더 가까운곳에서 만나보고 싶었던 브든은 MIT 공대 대학원을 신청하고..
그곳에서 공부를 시작하지만 유미는 이미 약혼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만이 전해진다..
그렇게 청춘을 공부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것을 바쳤지만 돌아오는것은 허탈함 뿐이였던 브든에게..
미국에서의 생활에서 우연히 핸드폰 분실물이 한국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한국사람에게 되돌려주면서 만나게 된 귀여운 아가씨 일라
대학2년생인 일라라는 꼬맹이의 묘한 매력에 빠져 들어 사랑을 키워가게 되고..
일라는 웨슬리 대학에 양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셔서 입양되어 자라온 소녀라고 했다..
하지만 입양된것이 크게 생각되지 않았던 브든에겐..
일라가 가장 꿈으로 여기던 자신만의 음반을 내는 것이 꿈이라해서..
일본에 사는 친구의 도움으로 일본음반사와 연결을 해주어 음반을 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날...
일라와 브든이 챙기면서 우연히 브든이 트렁크에서 일라를 기다리면서 축구공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브든이 남긴 마지막 한마디를 듣고서야..
브든이 자신의 민수오빠의 가장 친한 친구오빠 김브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사랑했던 브든..
너무도 사랑했던 오빠 민수..
이를 비밀리에 붙이고 음반을 내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일라..
브든은 석사과정을 통과하기 위해 지독한 공부와 투쟁을 하면서..
갑자기 일라로부터 끊어져 버린 메시지와 이별의 통보를 들으면서 끝없는 배신감을 느끼고..
결국 석사과정을 통과한 날..일라에게 가장 기쁜소식을 전하고 싶고 듣고 싶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서 결국 모든것을 뒤로 하고 일본으로 찾아가지만..
쉽게 만날수 없었던 일라..
겨우 만났던 일라에게서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된 브든..
일라가 갑상선으로 인해서 말을 할수 없게 되었다는것..
하지만 브든은 일라가 일본에서 있을거라 생각하고 둘만의 이틀간의 이별여행을 다니는데..
일라의 상태가 너무도 좋지 못한것이 이상하게 여겼던 브든..
마지막을 너무도 어이없이 보내고 난후 알게 된 일라의 병명..
그리고 일라가 자신의 절친이였던 민수의 여동생이였다는것을 한꺼번에 알게 되고..
일라가 갑상선암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브든
자신이 동원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친구와 누나 그리고 유미아버지의 도움까지 청해서
결국 찾아낸 일라는 한국호텔에서 아파서 누워지내고 있는 모습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너무도 가슴아프게 일라를 가슴에 묻어야 했던 브든은...
자신의 일상으로 넘어와서도 언제나 일라가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할정도로..
주변친구들에게도 일라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던 브든..
브든에게 우주로 나갈수 있는 기회가 왔다..
나사에서 일하던 친구가 자신이 일본에서 발표했던 논문이 우주발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라..
브든이 그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브든은 일라와 함께 가겠다면서 일라에게 호텔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본인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을 보지만..
결국 브든은 스스로 우주에서 홀로 떨어져 나가 버린다..
뒤늦게서야 알게된 친구는 일라가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되고..
브든인 이미 우주로 나가게 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작정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며
친구의 아픔을 어찌하지 못하고 보내야만 하는마음으로 이 소설은 끝이 난다..

너무도 가슴절절한 한 청년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이기에..한여자를 오랫동안 사랑해 왔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하고..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꼬마 숙녀가 그토록 잊을수 없는 사랑하는 여인이 되고..
자신의 친구이자 여동생이였던 민서를 못잊어 하는 브든
축구 천재소년이 과학계에서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지만..
자신이 사랑한 사람들이 옆에 있지 않아서 더욱 견딜수 없어 그곳으로 떠나야만 했던 청년 김브든..
우리시대에도 이런 사랑은 정말 있는걸까 싶어지기도 하면서..
무엇보다도 제가 학부모이다 보니..
과연 운동밖에 몰랐던 아이가 공부를 할려고 맘을 먹는다면..
우리아이도 저런 아이가 될수 있을까 싶어서 많은 엄마들이 작가 김재형님에게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자신이 어떤 꿈을 가지고 달려가느냐에 있다고 하네요..
한창 사춘기를 접하고 있는 우리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자식들에게 어떤말을 해주고 어떤 안내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할지를
어렴풋하게나마 알려주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우리시대에 있어서 같이 공감하고 아파할수 있는 장편소설이라..
다음엔 꼭 영화로 만나서 눈물 펑펑 흘리면서 김재형 장편소설 이상보다 높은 향기를 만나고 싶어진답니다..
사실 이상보다 높은 향기를 읽는 내내..
저 몇번을 울었는지 모른답니다..
혼자서 밤새워가며 읽어내려간 가슴따듯한 소설..
김재형 장편소설 '이상보다 높은 향기'
김재형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가을에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신간소설
김재형 장편소설 '이상보다 높은 향기'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