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환자를 만들고 약이 병을 키운다
박명희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의사가 환자를 만들고 약이 병을 키운다 !!!

기본적으로 알고 넘어가야 할 상식들이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하지만 제가 좀 약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기본적으로 허약체질에다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다 보니..

자연적으로 의사의 말이나 약에 굉장히 의존을 하게 되더라구요..

 

많이 읽어 보고 경험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제가 이번에 원앤원스타일에서 출판이 된

'의사가 환자를 만들고 약이 병을 키운다'라는 책을 만나고 나서

저의 생각이 약간은 변했답니다..

 

의사가 환자를 만들고

약이 병을 키운다라는 말이 언뜻봐서는 맞는 말 같기도 하고..

그런다고 전혀 약에 의존하지 말라는 것인가 싶어서

도대체 지은이가 어떤 의도로 이런 말을 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맑은물 자연건강연구소 대표 박명희님이 지은

의사가 환자를 만들고 약이 병을 키운다는 이 책은..

본인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면서 자연과 인체에 대해 탐구하면서

인문과예술, 자연의 융합적 접근을 건강영역으로 접목해서 출간한 책인데요..

 

 

약이라는게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 저도 아프면 병원부터 찾게 되고 주사나 약을 찾게 되더라구요..

약이 꼭 병을 치료해주는것은 아닐진대..

이상하게 약이나 주사가 나를 치료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이상한 저의 생각들....

 

 

무엇이든 정보를 만나보고 다방면으로 읽어 보고..

만나봐야 맹신 보다는 나에게 맞는 것은 받아서 실천하고..

좀 아니다 싶으면 참고만 할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이 책은 읽기가 수월하더라구요..

간략하면서도 너무 어렵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접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공감이 많은 부분들이랍니다..

 

 

 

건강융합의 시대,

 

의사에게 기대지 않고 병 없이 사는 법을 통해서..

건강100세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건강을 위한 실천방법을 제시하며

자연치유력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의 몸을 살피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비결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의사가 환자를 만들고 약이 병을 키운다의 책의 목록 순서를 살펴 보면..

총 5장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제1장 왜 유독 우리는 이렇게 많이 아픈 걸까

제2장 잘못된 생활습관이 병을 부른다

 

 

 

 

제3장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건강해진다

제4장 내 몸에 맞는 올바른 운동법이 몸을 살린다

 

 

 

 

제5장 병원과 약을 멀리하고 자연과 가까이 하라

 

요즘 방송을 보면 자연주의 시대로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산속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방송을 통해서 만나 보고 있는데요..그만큼 의사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이 주는 선물을 통해서 자신의 병을 치유하는 모습들을 종종 만나 보고 있는데요..

나의 일상생활습관중에서 어떤 모습이 잘못된 생활습관인지를

이번 책을 통해서 만나 보게 되었답니다..

 

 

 

 

어려서부터 병을 달고 살아온 저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책이 나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알수 있답니다..

 

병원과 의사 그리고 약에 대한 맹신에서 벗어나

자연치유력의 힘을 믿고 실천하는 시대를 만나 보길 희망하며

 

무엇보다도 알고 있는것과 모르고 실천하는것은 다르다는거 아시죠..

 

 

 

제 1장 왜  유독 우리는 아픈걸까 ??

 

많은 사람들이 왜 유독 우리가 아픈지 생각도 하지 않고..

아프면 무조건 병원만 찾아가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도 적절히 먹어야 하고

몸에 좋다고 많이 먹으면 오히려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라는 말~~

사실 다 알고 있는 말이지만..

실천으로 잘 안옮겨지는게 우리네 인생인것 같아요..

 

 

 

이 책은 짧지만 중요한 부분을 콕콕 짚어주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일하면서 한부분 한부분을 읽고 공감하고..

내가 어떻게 바꿔야 할까..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들을 새롭게 인식할수 있는 부분들인것 같아요..

 

1장에서는 왜 어떤 사람은 겅강하고, 어떤 사람은 아플까?

불치병은 원래 없었다,

차가운 몸이 병을 부른다,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병원분만으로 아기는 질병을 안고 태어난다

병원의 신약들이 많아도 환자가 줄지 않는 이유

건강열풍이 질병을 만든다

건강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중에서 일부분을 들여다 보면..

불치병은 원래 없었다 부분에서 글을 발췌해 보았답니다..

 

'불치병이 생겨난 주원인은 자연치유력과 전통양생을 등한시하고

서양의학만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서약의학에서는 기본적으로

자연치유력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전통양생도 고려하지 않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

 

서양의학은 세균학과 약리학이 특히 발달해 약품이 매우 많이 개발되었다

세균때문에 감염이 발생한다는 것이 주된 관점이다..

 

좀 어려울수도 있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서양의학이 꼭 우리나라 사람에게 맞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오래전부터 한의학으로 우리는 치료를 많이 받아 온 민족인데요..

자연에서 치유할수 있는것들이 많이 있는데도

우린 너무 서약의학만 맹신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고쳐야 할 부분들인것 같아서 도움이 되었답니다..

장이 냉하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라든지..

머리를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든지..

 

요즘 패션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자를 많이 사용하고..

발은 맨발로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건 건강에는 매우 안좋다고 하니 꼭 기억하세요..

 

두한족열로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해줘야

몸에 혈액순환이 잘 되고 몸 전체의 영양과 산소공급등 대사의 흐름을 장악해준다고 하네요

 

살아가면서 잘못 알고 지내온 건강습관들이 있는데요..

바로 이 책을 통해서 바른 건강상식을 만나 보세요..

 

 

 

제2장 잘못된 생활습관이 병을 부른다..

 

인터넷을 통해서나 방송을 통해서 건강에 대한 이야기 참 많이 나오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중 하나가 바로 물을 하루에 2리터 정도는 마시라는 이야기

정말 많이 접해 보았지요..저도 의무적으로 물마시기를 많이 해 보았는데요..

이책에서는 꼭 의무적으로 물을 많이 마실 필요가 없다고 해요..

 

제 2장에서는 감기에 대한 치명적인 오해와 진실

하루 1.5L 물 마시기는 건강한 습관일까?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이롭기만 할까?

흰 우유, 정말 몸에 좋을가

몸보다 마음부터 챙겨라

다짜고짜 수술부터 권하는 병원을 멀리하라

'팔로우'와 대화하고 자신과는 대화하지 않는다

안면마스크만 벗어도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이젠 안지 말고 서서 일하라

 

 

 

제2장의 목록을 보면 나는 어떤 부분들을 잘못 알고 있었나 싶어지지요..

저는 거의 모든 부분을 잘 못알고 있었더라구요..

흰우유에 대한 생각이라든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다짜고짜 수술부터 권하는 병원을 자주 만나 보았는데요

그만큼 그 뒷면을 들여다 보면 이런 원리가 있었나 싶어지는게

이제부터라도 생활습관이라도 제대로 바로 잡고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더라구요..

 

딸아이에게도 당부하는게..

제철과일이나 채소등 우리땅에서 자란 것들을 먹는 습관을 들이자고 말이죠..

하우스재배나 접목이 상품으로 신생으로 만들어진 과일들..

보기좋고 달기는 하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라서

건강에는 그다지 좋은 제품이 아니라는 사실...

 

참 새삼스럽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제 3장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건강해진다..

 

갈지 않은 땅에서 자란 곡식이 알곡이다

건가의 비밀은 발효식에 있다

싱겁게 먹어야만 건강한가?

시중에 파는 간장이 병을 만든다

평소에 먹는 음식이 인성을 결정한다

똥배의 주범은 바로 '밀'이다

엄마의 식습관이 가족의 건강을 좌우한다

계절음식과 제철음식을 먹어야 건강하다

 

 

 

제목만 보더라도 좀 충격적이지 않나요..

평소에 먹는 음식이 인성을 결정한다든지..

엄마의 식습관이 가족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을 들으면 말이죠..

 

하지만 자세히 내면을 들여다 보면 모두가 맞는 말이더라구요..

평소에 우리가족은 고기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아이들까지도 채소는 멀리하고 고기만 매일 식탁에 올랐답니다..

아무래도 공격적인 성향들이 강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엄마의 식습관으로 인해서 우리가족에게 부족한 부분들이 무엇인가 들여다 보니..

채소나 국종류가 너무도 부족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계절음식이나 제철음식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제 4장 내 몸에 맞는 올바른 운동법이 몸을 살린다..

 

운동은 몸에 이로울까, 해로울까?

내 몸에 맞는 제대로 된 운동법 찾기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곧 운동이다.

더 세게 더 강하게, 혹시 운동중독증?

새벽운동은 오히려 독이 된다

중년에 하면 좋은 3가지 운동

바른 척추운동이 누구에게나 필요할까?

하루 30분 걷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우리나라는 운동열풍이 불고 있는건 사실인데요..

무슨 운동을 하면 그에 따른 필수장비라고 해서 고가품을 갖추고 운동할려고 하는 경향이

심한편이라 할수 있어요 등산객들을 보면 호화 아웃도어패션으로 등산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궂이 그럴필요가 전혀 없는데도 말이죠..

 

꼭 달리기를 해야 건강해질수 있을까..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니..

운동에 대해서도 좀더 정확하게 짚어가는게 좋겠지요..

 

저는 아직까지는 운동매니아는 아닌데도..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직은 제대로 해 보진 않았지만..

꼭 마라톤을 하지 않아도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서

하루에 30분 걷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나니 좀 부담감에서 벗어나지 않았나

싶어진답니다..

 

특히나 새벽운동은 독이 된다는 이야기..

이점은 꼭 기억하세요..아침 운동으로 새벽에 약수터에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숲은 낮에는 산소를 뱉어 내고 저녁에는 이산화탄소를 뱉어 내기 때문에..

낮에 숲에 가는것은 좋지만 밤이나 새벽에는 오히려 이산화탄소를 들이쉬기 때문에

절대로 좋은 운동이 아니라고 해요..이원리는 집안에 화초를 키우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꼭 기억해 두고 실천에 옮기면 되겠더라구요..

 

 

 

제5장 병원과 약을 멀리하고 자연과 가까이 하라..

 

석약빛을 많이 받으면 장수한다

주기적으로 자연을 찾아라

건강한 세포는 산소공급을 원한다

몸은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낸다

건강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병원과 약을 멀리하고 자연과 가까이 하라

자연이 빛과 소리, 향기를 탐하라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나이 들기..

 

 

 

누구나 살아가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원한답니다..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나이드는것이 가장 큰 소망이 아닐수 없는데요..

이처럼 아프지 않을려면 가능하면 억지로 건강을 관리하기 보다는

자연에 순응하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건강법을 찾아가는게 좋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저 또한 좀 역행한 것들이 많은것 같아서 반성을 해 본답니다..

운동이나 생활습관 그리고 식습관등..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책이더라구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쉽게 이해가 가고..

우리의 생활습관을 고쳐나갈수 있는 책이라고 할까요..

주변에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같이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부분들..

자연을 역행하기 보다는 순응하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

건강한 삶이 아닌가 싶어지는데요..

 

우리가 생활속에서 어떻게 실천을 해야 바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일까..

바로 그걸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을 찾고..

약만을 찾기 보다는 어느 정도 기다려주고..

그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인것 같은데요..

 

무조건 좋다고 하기 보다는..

안좋은 것도 내 몸에서는 좋은 반응을 일으킬수 있고..

모든 사람에게 좋다고 해서 내 몸에도 좋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사람은 각자의 건강상태와 받아들이는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좋다고 해서 다 좋은게 아니고..

나쁘다고 해서 다 나쁜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저는 아들이 너무도 소금을 좋아하다 보니..

항상 주의를 주었는데요..좋은소금과 나쁜소금에 대해서 알고나니..

소금도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병원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조금 아픈 환자에게도 병명을 만들어서 약을 팔게 하는게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나 스스로가 약이나 의사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자연면역력을 키우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다 보면..

약이나 의사는 멀리하지 않을까 싶어진답니다..

 

의사가 환자를 만들고 약이 병을 키운다..

모든 사람들이 집안에 약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어 보고 섭취한다면 약을 섭취하는데 있어서나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진답니다..

 

저는 우리가족에게도 이 책을 권할려고 한답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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