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자극 도파민을 추구하는지라 잔잔물은 잘 못 읽는데 이 작품은 잔잔한데도 따분하지가 않아 집중해서 읽게 됩니다 뒤로 가면 갈수록 공수 둘 사이가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