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랑 엘리엇 캐릭터 둘 다 좋았어요! 리맨물이나 비서 나오는 소설은 취향이 아니라서 많이 본 적 없었는데 색다르고 재밌었습니다
선결혼 후연애물의 정석같은 느낌입니다 아는 맛인데 분량도 짧고 전개도 빨라서 답답한 느낌 없이 볼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여주가 당차고 씩씩해서 너무 좋았어요! 남주후보들보다 여주한테 더 마음이 갈 정도로 매력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