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가장 잘산 비엘망가 중 하나예요 작화 끝내줍니다 수많은 냥님들과 멍님들의 향연...여기가 천국이로다 수가 삼색고양인데 진짜 넘넘 귀엽습니다 인간일 때 모습도 귀엽고 수인화했을 때 모습은 두말할 것 없이 귀여워요 살짝 깨문 너에게 보면서 이때까지 제가 봤던 삼색냥들도 생각나고 산책할 때 보는 댕댕이들도 떠오르더라구요 귀여운 공수 둘이서 풋풋하게 연애하는 내용인데 제가 기분이 참 좋네여
클리셰의 정석인 이야기인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볼려고 했는데 이런 이야기일 줄이야...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작품이 너무 강렬해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