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첫 글쓰기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첫 글쓰기 ㅣ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국혜영 글, 윤혜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한 문장 쓰기부터 실전 글쓰기까지

차근차근 문장력을 강화하는 첫 글쓰기

워크북입니다!!

최근 만난 한글 교재 중 7살 딸램이가

가장 핫!!한 반응을 보인 교재입니다

저희 딸램이 스타일은

규칙적인 받아쓰기 보다는 본인이 그림을

보고 생각해서 말을 만들어 내는 걸 더

선호한다는걸 이 교재를 통해 알았습니다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읽기,쓰기

시리즈가 나왔는데 그 중 초등 첫 글쓰기는

말그대로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아이들의 한글은 물론 문장 구사력까지

잡아주는 교재랍니다

문장 만들기

문장 자세하게 쓰기

문장 다양하게 표현하기

두 문장 쓰기

문장과 문장 이어 쓰기

이유와 결과가 드러나게 문장 쓰기

실전 글쓰기

경험한 일 쓰기

주장과 이유 쓰기

이야기 쓰기

목차를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단순하게 그저 문장을 따라쓰거나

글씨를 연습하는 개념이 아니더라구요

어떠한 페이지든 아이가 스스로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더욱 흥미로워했어요

교재 그림은 이런 스타일입니다

그림도 무지 귀엽고 ㅋㅋㅋ

아이에게 생각해서 쓸 수 있는 행위를

유도하는 구성이죠?!

한글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긴 7세...

그래서인지 이 교재를 공부라기보다는

글씨놀이라고 생각하며 즐기는 모습이였어요

어느정도 한글읽기가 되고 쓰기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은 이 교재를 추천해요!!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 날마다 더 행복해지는 나를 위한 일러스트 다이어리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10월

카시오페아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내가 잃어버린 나의 모습

내가 원하는 모습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엄마의 성장 다이어리...

엄마에게 당장 주어진 숙제가 아닙니다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겨보며

그때 그때 인상깊은 페이지에서

모든걸 잠시 내려놓고 오로지 나만을 위한

생각...기억,추억,삶의 계획을

그려나가면 됩니다

질문을 던져 그 답을 생각하게하는

수동적인 다이어리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엄마인지...를 체크할 수 있게

만드는 능동적인 다이어리 입니다

​최근 만난 다이어리 중

가장 예쁜 삽화 스타일...

보기만해도 힐링이되는 디자인과 컬러때문에

자꾸만 페이지를 넘겨보게 되네요

​​넘 예뻐서 선물하고 싶게 만드는...

게다가...혼자만의 생각에 잠길 수 있게

중간 중간 자리한 컬러링...과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글귀들...

그 중 기억에 남는 글귀가 있어 적어보아요

<엄마 헌장>

나는 아이가 엄마와 친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나는아이와 언제라도 웃을 수 있는

좋은 관계를 키워갈 것이다

나는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게 무엇이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이임숙의 엄마 헌장이 제 마음을 두드리네요

저도 꼭 그런 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엄마,아내의 삶을 배제하고 오로지 나만을

위해 생각하는 다이어리가 아니라서

​아이와의 관계에 관한 글귀들이 많아

저는 더 좋았습니다...

그 중 <사티어의 자존감 검사지>라고

자신의 자존감을 체크해보는 문항들이

있어 흥미로웠는데요...

저의 자존감을 점검해본 결과...

결과...

그 결과...ㅠ

낮은 자존감으로 나왔어요...ㅠ

자존감(자아존중감) 이라...

뭔가 변화가 필요해요...!!!

But how...

혼자만의 시간에 성장해가는

눈부신 순간들의 기록...

지나온 나를 돌아보며

지금의 나를 살펴보며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문비어린이>전염병 이야기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 이야기 ㅣ 진짜진짜 공부돼요 10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11월

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전염병 이야기>

가문비 출판사 책들을 최근 많이 만나봤는데요

7세~초등까지 폭넓게 볼 수 있는 주제의 책이

많이도 나오더라구요...

그림책은 언제나 쭉~봐야하지만

예비초등이라 이제 이런 주제의 책들도

관심이 가요...

아이들이 번접할 수 없는 방대한 지식이나

어려운 논문으로 어렵게 풀어낸게 아니라

아이들의 시선에서 다양한 페이지 구성,

그림으로 잘 만들었어요

역시나 전염병 이야기도 무지 어려울 것 같지만

전염병의 원인과 그 배경 그리고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옛날 이야기 들려주듯...

그렇게 담았습니다

목차를 보고 흥미로웠던건...

말라리아가 로마 제국을 무너뜨렸다?

인류를 공포에 떨게 한 현대의 전염병들

그리고...

전염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입니다

전염병이 생긴 그 역사의 배경을

이렇게 그림으로 구성해 이야기를 들려주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의학 기술이 없던 옛날에는 무서운 전염병에

걸리면 귀신이 들었다고 믿어

사람을 거꾸로 매달아 귀신을 쫒기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썼답니다

딸램이는 이런 이야기들을

무척 흥미로워했어요

"아니~병에 걸리면 병원에 가야지~~

왜 깜짝 놀래켜?"

"그러게...옛날에는 병원이 많지 않았고

똑똑한 의사선생님도 별로 없어서

사람들이 많이 죽었데..."

로마 제국을 무너뜨린 원인...

북아프리카에서 많은 노예를 받아들인 로마에

노예들을 통해 열대열 말라리아가 들어왔고

크게 유행하여 로마 사람들은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 말라리아는 <중국얼룩날개모기>가

옮기는 무서운 전염병...ㅠ

최근 뉴스에서 함께 봤던

지카 바이러스...ㅠ

생각보다 아이가 흡수를 빨리해서

책에나온 전염병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해당 챕터 이야기가 끝나면...

관련 질문이 나와서 한 번 더

기억하고 넘어갈 수 도 있었답니다

신종플루,메르스,사스,에볼라바이러스

광우병...최근 조류독감까지...ㅠ

얼마전 뉴스에 오리를 땅에 묻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라며 물어봤던 딸램...

"오리가 감기에 심하게 걸린거야"

현대에 와서 우리를 위협하는 전염병들이죠

메르스는...낙타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고

아오...낙타 하니까

그때당시 정부가 내놓았던 어처구니없던

예방법 정책이...떠올라요...

암튼 중요한건!!!!

이를 예방하기위해 우리가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중요한 습관들!!!

그래서 산모수첩을 꺼내와...

딸램이가 태어나자마자 수없이 맞았던

다양한 주사 기록들을 보여줬더니...

고개를 끄덕끄덕...ㅋㅋㅋㅋ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글씨 쓰기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글씨 쓰기 ㅣ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정호중 글, 김희정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아이세움에서 나온 <초등 글씨 쓰기>는

음...뭐랄까...한글을 어느정도 인지한

아이들에게 글씨는 왜 바르게 써야하는지

알려주고,그 방법을 제시하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재 같아요

물론 한글을 처음 배울때부터 배우면 좋을

바르게 앉기/연필잡는 법등 도 나와있지만...

바른글씨의 기본

순서에 맞게 쓰기

모양에 맞게 쓰기

말맞은 크기로 일정하게 쓰기

띄어쓰기

밑 선에 맞춰 쓰기

실전 교과서 글씨 쓰기

무턱대고 이쁘고 바르게 써라!!가

아니라 왜 그래야하는지...

아이들이 이해하기쉬운 에피소드를

 만화로 표현했어요!!!

요거 아주 마음에 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아주 이해 잘가요!!

무작정 많이 쓴다고

글씨가 예뻐지는게 아니죠

체계적인 글씨 쓰기 방법을 이렇게

제시해주니...예비초등 저희 딸램이에게

넘 나 필요한 교재였답니다

그래서인지...글씨가...달라졌어요 ㅋㅋㅋ

심지어 저보다 훨~~씬 낫다는...ㅋㅋ

모양에 맞게 쓰기를 배우고나니

아이가 글씨를 쓸때 한 번 더 생각하고

쓰는게 느껴져요

글씨 쓰기에 필받은 딸램이는 내친김에

받아쓰기까지 도전하면서

자음과 모음의 순서를 배운대로 또박또박

써보았답니다

가격도 7.000원이면

전 상당히 착하다고 봅니다

요즘 교재 거의 만원 이상 가잖아요...

한글을 좀 더 일찍 뗐거나 아님 저희딸처럼

예비초등이거나...혹은 초등 저학년인데

글씨가 영...안잡혀 있다면

<초등 글씨 쓰기> 시작하세요!!!

Mr. Poppers Penguins 파퍼 씨의 펭귄

Mr. Popper's Penguins 파퍼 씨의 펭귄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ㅣ 뉴베리 컬렉션 17
리처드 앳워터.플로렌스 앳워터 지음, 박재슬.데이먼 오 컨텐츠 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6년 11월

70년간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뉴베리 아너 수상작

「Mr. Popper’s Penguins!」

한국어 번역, 워크북, 오디오북까지 갖춘
완벽한 구성의 뉴베리 컬렉션으로 만나본

롱테일북스의 Mr. Popper’s Penguins!

잠깐!!!!

뉴베리 상 (Newbery Award)이란?

뉴베리 상은

세계 최대 권위의 아동 문학상입니다

뉴베리 수상작들은 특유의

'쉬운 어휘로 쓰인 깊이 있는 문장'으로

영어 학습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줄거리>>>>

언제나 남극 탐험가가 되기를 마음속으로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작은 도시 스틸워터를

벗어난 적이 없는 주택 도장공 파퍼 씨에게

어느 날 커다란 소포가 도착합니다.

그것은 바로 남극에서 드레이크 제독이 보낸

파퍼 씨의 팬레터에 대한 답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진짜 살아있는

펭귄 한 마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천방지축 펭귄과 고군분투하다보니

어느새 펭귄은 열두 마리로 늘어나

버렸습니다. 파퍼 씨와 파퍼 부인은

자신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 열두 마리나 되는 펭귄들을 먹여

살릴 궁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파퍼 씨네 가족과 열두 마리의

펭귄에게 새로운 모험이 펼쳐집니다.

70년간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뉴베리 아너 수상작

『Mr. Popper’s Penguins!』
한국어 번역, 워크북, 오디오북까지 갖춘
완벽한 구성의 뉴베리 컬렉션으로 만나본

롱테일북스의 Mr. Popper’s Penguins!

책 한 권에 영어원서 워크북/한글 번역본과

음원 시디가 모두 수록되어 있어서

아직 영어 원서를 스피드하게

읽을 수 없는 아지메는 한글 번역 먼저

읽고 영어원서를 독파중입니다

마음편하게 소설읽듯이 읽을 수 있는 레벨은

아니구요ㅠ 영어를 배워간다는 심정으로

조금씩 조금씩 읽고있어요^^

딸램이 리더스를 함께보고있는 수준이라

챕터북을 마구 소화하기는 힘들었고

또 주제가 주제인만큼 어려운

단어가 참 많더이다...;;;;

워크북에 친절히 단어의 뜻이 수록되어

있지 않았다면 전

핸드폰으로 단어 검색하다 끝났을 듯...ㅋ

음원 역시 친절한 유아 영어 시디와는 달라서

속도가 빨라요 ㅋㅋㅋ

이걸 읽기위해 많이 '노력해야겠구나'하고

느낀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비슷한 내용의 영화

짐 캐리의 <파퍼씨네 펭귄들>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