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언어의 세계 - 똥으로도 말을 한다고? 토토 생각날개 39
캐서린 햄 지음, 김영선 옮김 / 토토북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토토북





수상한 언어의 세계




몇개 언어 할 줄 알아?

말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똥으로도 말할 수 있다는 얘기 들어봤어?

동물이 내는 소리는 언어일까 아닐까?



말의 기원부터 문자의 탄생,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과 기상천외한 동물들의

언어까지 술술 통하는 언어 이야기가 책 한 권에!!


<수상한 언어의 세계>




처음으로 누가 어떤 언어를 사용했을까 하고

저에게 질문을 했던 딸램이의 모습이 생각나서

이 책을 만나고 혹시나 있을까 목차를 살펴봤습니다



 

​인간과 말

말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그림 문자와 설형 문자

한글은 다 뗐니?

사라져 가는 언어들

다른 언어를 배우는 이유

어리로도 말을 해

표정으로 말하기

혀 사용법

몸에 새긴 그림

동물들에 대해 얘기해 보자!

소란스런 동물들

동물들의 다양한 신호

동물의 소리는 언어일까?

​수상한 언어의 세계는...

언어어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 같아요


 

 




글로벌 시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가

외국어의 스킬을 적극적으로 학습하기 전에

먼저 언어의 세계를 이해하는 첫 단계쯤(?)

이라고 하기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언어의 세계 즉, 말과 문화, 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소퉁의 본질 더 나아가

동물들의 소통법까지 다양하게 담은 책입니다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




유 스피크 잉글리시? 라는 제목을 읽더니


"예스 아이 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를 할 줄 안다면, 약 15억 명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답니다 오호~리얼리?!!!


영어는 67개의 나라에서 제1언어

또는 공용어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제2언어로 쓰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영어로 웃고 우는 우리 대한민국 아이들

홧팅!!!!


영어가 대단하건 사실이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제1언어로 쓰는 언어가

무엇이지 아세요?!!!

바로 '중국어'랍니다!!!!헐...깜짝이야!!!


스페인어, 영어, 힌디어가 그 뒤를 잇고 있어요

그리고 가장~~~오래된 그리스어 까지!!

언어에 대한 다양한 배경 지식과 정보들!!




초딩 딸램이는 고대 문명이 발달하면서 생긴

최초의 그림 문자를 보더니 '아스달 연대기'기

생각난다면서 ㅋㅋㅋㅋ

드라마 몰아보기 했더니...이런 기회에

기억을 써먹게 되네요 ㅋㅋㅋ





 




뭄에 새긴 그림을 유심히 보면서

왜 문신을 하는지...문신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문화적 상징, 치료용 문신, 의사소통, 문자 이전의

중요한 소통의 표시, 아름다움 등등...

언어의 세계를 참 다양한 관점이 담았네요!



동물의 언어를 제일 재밌어 할 줄 알았는데

몸에 새긴 그림 이야기를 뚫어져라...보는 딸!

참 알다가도 모를 뇨석



말의 기원부터 문자의 탄생,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과 기상천외한 동물들의 언어까지

술술 통하는 언어의 세계


<수상한 언어의 세계>


언어에 관심 많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읽어보시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코딩 스크래치 무작정 따라하기 - 혼자서도 척척 길벗 주니어 IT 2
전현희 외 지음 / 길벗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길벗






초등 코딩 스크래치 무작정 따라하기





코딩이 뭐에요?

스크래치가 뭐에요?

코딩이 점점 중요해진다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다고요? 이 책은 혼자서도 소프트웨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코딩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지침서입니다


4차 산업 시대가 열렸고 그에 따라 우리 생활속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코딩 교육이지요


저도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고 중요하겠다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막상 그게 무엇인지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감은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꼭~~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초등 코딩 스크래치 무작정 따라하기>





 

​일단 이 책을 읽으면서 속이 시원했던 점은

초딩 혼자서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게임처럼 재밌게 구성했다는 점과

저처럼 코딩이라던지 스크래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초보들을 위해 개념 정리

확실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하드웨어: 컴퓨터를 구성하는 기계 장치의 몸체

즉,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형태를 가진 장치'랍니다

텔레비전, 다리미, 세탁기, 냉장고, 선풍기와 같이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이용할 수 있는 기계를

떠올린다면 이해가 빠르시겠죠?!

소프트웨어: 형태가 없는 명령어 모음

​But~~!!형태가 없다고 무시하면 안되요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를 움직일 수 있는

똑똑한 친구랍니다

코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술이나 방법

아하~!!!!!딱 이해됨!!!!!!

스크래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코딩을 쉽고 재밌게 접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 장치이며 어려운 명령어 대신 블록을

사용하고 마우스 클릭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답니다

오호~~!!!!! 아이 갓 잇!!



 





페이지를 살펴보니 무작정 따라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 감은 잡겠다 싶을 정도로 과정샷과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스크래치를 실행하기 위해

스크래치 웹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스크래치 에디터 3.0 웹사이트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쉽게 다운받았습니다




 





회원가입과 프로그램 에디터 설치하는 것은

제가 했구요 그 나머지 실전 코딩은 초딩 딸램이가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해 봤어요

블록 쌓기...명령어 선택 등 스크래치 에디터에서

직접 실행해보니 오호...은근 신기하고 재밌더란!!

ㅋㅋㅋㅋㅋㅋㅋ




 




명령어에 맞춰 블록을 쌓기만 하면

스프라이트 무대안에서 캐릭터가 움직이고







소리까지...ㅋㅋㅋㅋ

신기방기합니다!!!





아직 마스터한 단계가 아니라 자유자재로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명령어를 입력해 컴퓨터를 조작한다는 코딩 개념을

피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초등 코딩 스크래치 무작정 따라하기>를

직접 보고 활용해보니까 제대로 배우고

연습해서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더라구요



혼자서도 척척!!

처음 만나는 코딩은 무작정 따라하기로

시작해봅시다 여러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빅북)
김향금 지음, 토끼도둑 그림 / 그린북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린북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초등 교과 연계

 2-2 통합(겨울) 1. 두근두근 세계 여행

3-2 사회 3. 다양한 삶의 모습들

5-6 음악 5. 음악이 들려주는 이야기

5-6 미술 4. 우리 전통과 세계 미술

6-2 사회 3.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는 어디일까요?


우선 유럽의 지도부터 살펴볼까요?!




왜인지는 모르나 저는 세계지도 중에서도

 유럽의 지도를 보면 괘니 더 설레입니다

가보고 싶은 나라가 많아서

그런걸까요...예술이 발달한 유럽의 도시를

모아서 만든 책이라 첫장에 유럽 지도가 있네요




자...책에 소개된 예술가와 또 그 예술가가

사랑한 유렵의 도시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클로드 모네가 사랑한 꽃과 물이

어우러진 정원 지베르니

장 프랑수아 밀레가 사랑한 화가의 마을 바르비종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태양의 도시 아를

안드레아 팔라디오가 사랑한 거축의 도시 비첸차

찰스 디킨스가 사랑한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비틀즈가 사랑한 도시 리버플

J.K. 롤링이 사랑한 마법의 도시 에든버러

그림 형제가 사랑한 동화 나라 브레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사랑한

음악의 도시








화가, 건축가, 작가, 음악가 등 많은 예술가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가 나오네요!!





초딩 딸램이에게 어디를 여행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로마에 가고 싶답니다


고대 로마의 목욕탕 유적지인

카라칼라 욕장에 가고 싶다는...ㅋㅋ


왜?!!!ㅋㅋㅋ


 





첫 장에서는 예술가의 정보가 나오고

다음 장에서는 예술가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를

여행 지도처럼 소개하여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이것만 봐도 유럽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요









<첫 장> 예술가 정보








<다음 장> 도시 정보






엇~~!!!비틀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맞다 비틀즈의 '렛잇 비' 우리 알잖아~!!

딸램이와 렛잇비를 가끔 듣는데...책에

비틀즈가 나오자 딱~~알아차네요





예술가에게는 도시 자체가 예술의 무대가

되기도하고 영감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지요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는

예술가와 도시에 관련된 에피소를 소개해 주는데요

편의 이야기처럼 듣다보면

경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예술을 좋아하고 유럽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연령층의 독자를 홀릭하게 만들 수 있는 책입니다!!


왜냐구요?!



해당 예술가와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기도 하지만

뒷장에 소개되는 관광 명소를 그린 그림과 지도를 통해

해당 지역으로 가족 여행 계획에 있는 독자들에게는

유용한 가이드 북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죠!!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한 권이 너무나 알차지 않나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차
천미진 지음, 설동주 그림 / 발견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발견




기차





그림책 육아 8년이면 이제 책 표지만 보고도

이 책은 어떻겠다 라는 느낌이 딱 와요

천미진 작가님의 <기차>역시 그랬습니다


'재밌겠다'

'느낌 있겠다'




오랜 세월 바라온 소망과  가슴 뛰는 설렘,

놀라운 만남과 풍경들이 길 위에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시간들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기차>


 

 





딸램이가 이 책을 다 읽고 하는 말...


"이 책을 만든 작가님은

생각이 열려있는 사람 같아"




"왜?"


"그냥..."




그냥 책을 읽으면서

그런게 느껴졌다는 딸램이...




그림책 <기차>는요...

서울역에서 출발해 함흥역을 지나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런던에 이르는

기차의 여정이 담겨있어요




남과 북 의 경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기차와 기찻길은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고

우리의 바람과 희망을 담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그길을

자유롭게 갈 수 있을거라는 희망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 속에 섞인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들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보니...떠나고 싶은 생각이...물씬~~!!!



그림을 대충보면 어쩌면 우리 초딩 아이들은

작가님의 뜻을 알까 하지만 곳곳에

그려진 북한 기차역이나 역사의 메시지가 담긴

풍경을 보면서 그림책을 곱씹어 본다면

 언젠가는 이해할 날이 올꺼라 믿어요










여행을 시작하는 장면...

딸램이는 이 장면이 가장 좋데요!!

왜냐...그림책 속에 담긴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본인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기차속에 담긴 여행객들의 설레이는 표정들을

보니까 곧 저와 새로운 곳에 여행을 떠나게 될

딸램이저이기에<기차>라는 그림책은

많을 것을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여행 그 이상의 뜻이 담긴 책 <기차>

담담하지만 편안했던 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 체험학습 가는 날 체험학습 가는 날
존 헤어 지음 / 행복한그림책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한그림책






달 체험학습 가는 날






우와....진심 추천~~!!!!!

글자 없는 책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글자 없는 책을 좋아해요

글자가 주는 매력도 물론 좋지만

글자 없이 그림만으로 해석하며 상상하는

재미가 또 있거든요




그러려면...그림이 주는 메시지가

딱 나타나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달 체험학습 가는 날>이 딱 그렇습니다



주인공이 홀로 달에 남겨지면서 벌어지는

뜻밖의 사건들이 그림만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독자를 홀릭하게 만듭니다


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과 언어로

스스로 이야기를 지어내는 매력이 있는 구조라서

더욱 더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만남에 관한 이야기

상상력이 만들어 낸 것으로 가득한 책

존 헤아가 첫 번째로 만든 그림책은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추천사가 너무나 인상적이라 더욱 궁금했지요





 







<달 체험학습 가는 날>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장을 넘기는데 달 체험학습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여요...머지 않은 미래의 모습일까요?



우주 정거장, 우주선, 달 착륙, 분화구, 외계인...등


우주 과학.미래 과학 상상을 좋아하는 딸램이는

달 체험학습 이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있어 했네요

내년 교내 과학상상화 주제는 너로 정했다~!!!

냐하하하하하!!!^^



 





장면 연출이 너무나 훌륭하여 글자 없는 책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책이 아닌가 해요


이야기하고 싶은지 간결한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전달되는 책이였습니다




달에 체험학습을 갔다가 홀로 남겨진 상황이라는

설정도 흥미롭고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는 주인공의

모습은 같은 취미를 가진 초딩 딸램이의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했고 또...!!!!


외계인을 만나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도

그림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글자가 없어서 더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게다가... 

기발한 상상력~~진심 추천해요!!!!








마지막 소년의 모습과 회색 크레용!!!

ㅋㅋㅋㅋㅋ

나머지 색깔의 크레용을 어디있을까요?

또 그 크레용과 외계인으로 인해

달에서 벌어질 일들은요?ㅋㅋㅋㅋㅋ

와...정말 아이디어가...





 




그림만으로도 펼쳐지는 꿈같은 우주 여행!!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달 체험학습 가는 날> 꼬~~옥 보시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