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열린 사회로 가는 길 -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 5
최승노 지음 / 프리이코노미스쿨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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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세계화는 민족주의나 공동체주의의 다른 말에 불과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금 더 보태서 말하자면 국가의 교역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

국가의 교역은 부를 증대시킨다. 그것은 단순히 물품의 영역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력, 문화, 지식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반대하는 국가가 있다고 하더라도, 세계화에 찬성하는 국가들은 그들끼리라도 세계화, 개방화를 이룩할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세계화를 반대했던 국가만이 남아 도태되고 만다.

말하자면 세계화는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것이고, 막고자 한다면 그 거대한 움직임에 휩쓸려서 저 하류 아래로 도태되고 말 것이다.

어차피 막을 수 없는 것이라면 세계화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이득을 가져다 줄지를 사전에 파악하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책을 찾는 것이 현명한 길이다.

이 책을 보며 그것을 알아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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