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짝사랑끝에 회사경영권을 압세워 사랑하는 남주와 결혼을 하게된 여주 임주.이찬은 분노하면서도 임주를 처음봣을때부터 그 모습에 반해 사랑을느낀걸 숨기고 예식도 신행도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게된다.남주가 까칠하면서도 똑똑한거같은데 좀 맹한구석이 있다.예리하면서도 바보같음에 귀엽다는 생각이든다.임주는 첫사랑도 아이아빠도 이찬이란걸 궂이 왜 숨기려하는지이해를 못하겠다.전작들에 넘 실망을 해서 그런지 이책은 읽을만했다.두고두고 내용은 생각 안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