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기술서들을 읽다보면 자주 추상적인 예시를 발견하게 된다. 방법은 알려주지만 적재 적소를 찾는 것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질때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실무자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부터 -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까지 ‘바로 적용 -> 업무가 가능’ 하다는 점이다. 책의 목차 조차도 이미 업무를 바탕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내가 배운것 10가지 기능을 > 3-4개 활용하는 단계가 아닌 내가 당장 업무에 필요한 기능 1개를 -> 실전 업무에 1개로 바로 대응 가능하도록 구성 되었다는 점이다.특히나 학생관리는 학기 초 셋팅을 해두면 1년내내 큰 힘을 쓰지않고록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명렬표 만들기 부터 시작해서(이 조차도 노션 설문기능을 활용 및 학부모 설문까지 마쳐서 생성되며!) 지속적 관찰 가능 / 수식으로 개별 메시지 자동 작성까지. 이보다 더 효율적일 수 없다!또한, 반복되는 교사의 업무를 줄이는데도 효과적인 툴등과 실제로 저자가 활용하는 노하우를 통해 나 또한 업무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이 책을 통해 업무의 강도를 낮추고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 할 수 있길 바란다!